[앵커멘트] 경기도 청정계곡 탐방기 기획보도 오늘은 양주 장흥계곡 편입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물놀이 하기 좋은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장흥계곡은 수질이 좋아 물놀이객들이 많이 찾는데요. 새롭게 단장 중인 양주 장흥계곡에 경기 GTV 김태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물이 맑고 그늘이 많아 여름철 많은 이들이 찾는 양주 장흥계곡. 지난해 불법 시설물이 철거된 계곡에는 피서객들이 줄을 이었습니다. [인터뷰] 장진삼/양주시 석현리 이장 “저희 마을은 물이 맑고 계곡이 길어서 정화도 잘되고 경관도 좋고…” 하늘을 가린 천막과 물의 흐름을 막았던 좌판은 이제 찾아볼 수 없습니다. 특히 양주 장흥계곡은 물놀이 하기 적합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성원식/양주시 환경관리과 주무관 “수질 관리를 위해서 6월부터 9월까지 격주로 대장균 수 검사를 하고 있고요. 장흥 하천 계곡은 아주 맑은 수질을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장흥계곡 곳곳에서는 화장실과 수변 데크 등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시설 조성 공사가 한창입니다. 지난해 경기도 `청정계곡 생활 SOC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총사업비 60억 원으로 장흥면 일영리와 석현천, 돌고개천 등 총 7.9KM 구간을 정비합니다. 양주시는 올해 하반기까지 공사를 마무리해 관광객들을 맞을 계획입니다. 경기 GTV 김태희입니다. [자막] 1. [자료화면] 2. 장진삼/양주시 석현리 이장 3. 양주 장흥계곡, 물놀이 하기 적합한 수질 유지 4. 성원식/양주시 환경관리과 주무관 5. 화장실, 수변 데크 등 편의시설 조성 공사 중 6. 촬영, 편집/ 김광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