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

  • 스크랩
  • 전자점자 뷰어보기
  • 전자점자 다운로드
뉴스상세조회 테이블
깨끗한 경기바다만들기, 올해도 순항 중!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5-07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일 안산 풍도에서 바다정화활동이 진행됐다.  ⓒ 경기뉴스광장 허선량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안산 풍도에서도 바다정화활동이 진행됐다. 이용철 행정1부지사는 6일 이진찬 안산시 부시장, 원미정 경기도의원 등과 함께 안산시 풍도와 화성시 도리도를 방문, 깨끗한 경기바다 만들기 현장을 살펴보고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용철 행정1부지사는 이날 오전에 열린 간담회에서 “올해도 ‘깨끗한 경기바다 만들기’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며,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으로 모두가 공유하는 바다, 풍요로운 어촌의 미래를 여는데 경기도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용철 행정1부지사는 “올해도 ‘깨끗한 경기바다 만들기’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며,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으로 모두가 공유하는 바다, 풍요로운 어촌의 미래를 여는데 경기도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뉴스광장 허선량




간담회에 이어 오후에는 풍도 해안가를 돌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해안정화활동도 진행됐다.  ⓒ 경기뉴스광장 허선량


이날 풍도 주민들은 ▲주차장 설치 ▲쓰레기 수거 불편사항 개선 ▲식수 환경 개선 등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오후에는 풍도 해안가를 돌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해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 부지사는 불법해양쓰레기 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무인도인 도리도를 찾아 해양쓰레기 현황을 직접 확인한 뒤 적극적인 쓰레기 수거와 투기 단속을 지시했다. 도는 올 여름에 34개 주요 무인도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간담회 때 언급됐던 식수 정화시설과 현장 등을 둘러보며 주민들의 고민을 듣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깨끗한 경기바다 만들기’는 수산자원 보호와 해양 수질 관리,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경기도가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난해 도는 20년 이상 방치돼왔던 오이도항의 불법 천막 76개와 컨테이너 43개를 철거하는 등 항포구 불법시설물을 정비하고, 해안가 쓰레기 1,505톤을 수거ㆍ처리했다.

도는 지난해 깨끗한 경기바다를 만들기 위해 20년 이상 방치돼왔던 오이도항의 불법 천막 76개와 컨테이너 43개를 철거하는 등 항포구 불법시설물을 정비하고, 해안가 쓰레기 1,505톤을 수거ㆍ처리했다. 오이도 항의 전과 후 모습.  ⓒ 경기뉴스광장


또한, 매월 셋째주 금요일 ‘연안정화의 날’을 운영하여 총 24회, 918명이 참여한 가운데 29.6톤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항포구 지킴이를 운영, 31명의 지킴이들이 활동하고 경기도 바다 청소선인 ‘경기청정호’를 건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올해는 ▲불법어업 단속 ▲해양레저·낚시 불법행위 근절과 안전관리 ▲해수욕장 불법 영업행위, 무허가 시설물 설치 점검 등 바닷가 관리 ▲경기청정호를 활용한 바닷속 침적폐기물 인양, 해안가·무인도서 쓰레기 집중 수거와 해양쓰레기 투기 단속 등 네 가지를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이를 통해 해양쓰레기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수거 및 처리함으로써 경기도민에게 깨끗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수산물 안전성을 증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문 바로가기
뉴스이전글다음글
다음글 [카드뉴스] “철분 부족, 이젠 무쇠 조리기구 !”
이전글 [경기 포커스 ①] 경기도, 취약가구에 반려동물 진료·돌봄비 지원
  • 정보제공부서 : 부천시 콜센터
  • 전화번호 : 032-320-3000

홈페이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