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말라리아 퇴치 우선국가이며, 18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올 해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총 164명으로 이 중 55%인 91명이 경기도에서 발생하였다고 하는데요.
말라리아 증상부터 예방 법 그리고 관련 정보를 얻는 법 까지 자세히 안내 드리겠습니다.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경기도 위험지역과 증상 및 예방법 ⓒ 윤채현 기자
우리나라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말라리아 퇴치 우선국가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18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 윤채현 기자
현재까지 올해 국내 말리아 환자 164명 중 91명(55%)이 경기도에서 발생했습니다. 점차 줄어들고 있던 말라리아 환자 수가 23년 다시 증가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윤채현 기자
국내 말라리아 위험 지역 53곳 중 22곳이 경기도에 속합니다. 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매개모기 하루 평균 개체 수가 동일 시군구에서 2주 연속 5.0 이상이면 내려집니다. 특히 파주시는 0.8로 기준을 충족했습니다. ⓒ 윤채현 기자
말라리아 발생지역 방문 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말라리아는 신속진단검사(RDT)로 15분 문아ㅔ 감염여부를 확일할 수 있으며, 신속히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합니다. ⓒ 윤채현 기자
1. 위험 지역 방문시 긴 옷을 입어 노출 피하기 2. 노출부위에 기피제를 발라 보호하기 3. 검은색 옷 착용 피하기 4. 모기 활동 시간에 외출 자제하기 5. 말라리아 유행지 여행시 의사 처방에 따라 예방약 복용하기 6. 위험 지역 여행 후 열나는 증상 발생시 의료기관 진료 받기 ⓒ 윤채현 기자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싶다면!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 ⓒ 윤채현 기자
말라리아 예방으로! 우리 모두 안전한 여름 보내요. ⓒ 윤채현 기자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