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지은 기자
꿈기자는 지난 4월 15일 경기도 어린이신문 `내가 그린 꿈` 봄호를 학교에서 친구들과 같이 봤다. 경기도 꿈나무기자단으로 활동하는 만큼 경기도 어린이신문을 만나 즐거웠다. 친구들과 40분 동안 같이 읽어 보고, 이야기 나눠 보는 시간도 가졌다.
경기도 어린이신문 <내가 그린 꿈>은 도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배포하는 어린이신문이다. 사진은 학교에서 나눠준 경기도 어린이신문 <내가 그린 꿈>을 반 친구들과 함께 보고 있는 모습. ⓒ 장지은 기자
반 친구들과 가로세로 퀴즈도 풀고, 경기도 곳곳 탐험놀이도 같이 해봤다. 반 친구들은 "봄호 내용이 알차고 재미있다"면서 다음 호가 기대된다고 입을 모았다.
가장 재미있는 코너가 무엇인지를 한 친구에 묻자 "경기 곳곳 탐험놀이가 가장 재미있다"면서 "경기도 곳곳에 있는 문화재를 소개한다는 점에서 유익했다"고 말했다.
경기도 어린이신문 <내가 그린 꿈> 봄호를 만나다. ⓒ 장지은 기자
표지 그림을 경기도 초등학생이 그린다는 점에서 인상 깊었다. 유익한 내용이 많아 즐겁게 읽었는데, 그중에서도 김단하 생활한복 디자이너의 인터뷰와 <경기도의 봄> 코너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김단하 생활한복 디자이너 인터뷰(왼쪽)와 <경기도의 봄> 코너 ⓒ 2021 경기도 어린이신문 봄호
김단하 생활한복 디자이너는 K팝 대표 걸그룹 블랙핑크의 뮤직비디오 `How You Like That`에 나왔던 한복을 디자인한 인물이다. 인터뷰에서 환경을 생각하여 의류 폐기물에서 뽑아낸 실로 만든 원단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경기도의 봄> 코너에서는 김포 가현산, 용인 가실벛꽃 등 꽃 구경하기 좋은 장소를 소개하고 있다. 신문을 보고 양주 나리공원으로 꽃 구경 갈 계획도 세웠다.
경기도 어린이신문 <내가 그린 꿈>을 보면서 유익한 소식과 정보를 알 수 있었다. 신문 곳곳에 이벤트가 있는데, 생각 뽐내기, 라떼는 말이야, 표지 그림 뽐내기 등의 이벤트는 경기도 어린이신문 블로그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경기도 어린이신문 <내가 그린 꿈> 블로그 https://blog.naver.com/reporter_g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