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 이번달은 가족에게 특별한 선물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한국도자재단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인 세라믹 도자편지는
DIY 키트로 배달되어 직접 손수 제작할 수 있어 나만의 선물을 전할 수 있습니다.
5월 가정의 달 맞이 세라믹 러브레터 ⓒ
`세라믹 러브레터`로 사랑하는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볼까요?
세라믹 러브레터 설명 ⓒ
세라믹 러브레터는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 박물관 홈페이지 내에서 선착순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만든 작품을 접수하면 소성 과정을 거쳐 어버이날 전까지 부모님 집으로 보내주는 이벤트인데요.
특별히 `공모`로 진행되는 만큼 우수작 10점에 대해서는 소정의 시상도 진행합니다.
DIY 도자편지 체험 키트 구성 ⓒ
경기도자박물관으로부터 배송 받은 체험 키트입니다.
초벌구이 도자기는 매우 잘 깨지기 때문에 신문지부터 완충재까지 꼼꼼하게 포장되어있습니다.
구성은 초벌구이 된 도자기 한 개와 검은 안료 및 6색 안료, 굵기가 다른 두 개의 붓과 팔레트 입니다.
밑그림과 채색 ⓒ
우선은 연필로 밑그림을 그립니다. 연필자국은 지우개로도 가볍게 지워지며
도자기를 굽는 과정에서 사라지기 때문에 편하게 그려주시면 됩니다.
밑그림 후엔 안료로 채색을 합니다.
안료는 돌가루로 만들어져 있어서 물을 적셔 풀어준 후 색칠하면 됩니다.
단, 안료끼리 색을 섞으시면 안됩니다.
도자편지 제작 마무리 과정 ⓒ
채색을 끝내고 난 후에는 검은색 안료로 테두리를 그리고 짧은 편지를 적었습니다.
안료를 칠한 부분은 굽기 전에 만지면 번지고 지워지기 때문에 조심해야합니다.
도자편지 제작을 완료한 후에는 붓과 팔레트를 깨끗이 씻어 말리고
도자기와 안료들과 함께 박스에 넣어 처음 배송 상태 그대로 택배기사님께 드리면 됩니다.
완성된 도자편지의 모습 ⓒ
경기도자박물관에 작품 접수가 완료된 날로부터 약 10일 후 집으로 재벌 소성 과정이 완료된 도자편지가 도착했습니다.
재벌 소성 과정을 거쳐 색감이 더 선명해지고 그림도 또렷해졌습니다.
도자편지로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세요 ⓒ
매년 해오던 비슷한 선물과 손편지 대신 도자기에 그림과 글을 통해 색다르게 마음을 전한 뜻깊고 뿌듯한 이벤트였습니다.
어버이날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분들은 매년 5월에 진행되는 세라믹 러브레터 도자편지 이벤트에 참여해보세요!
가족 사랑의 달, 5월. 따뜻하고 행복한 5월 되세요! ⓒ
가족 사랑의 달, 5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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