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

  • 스크랩
  • 전자점자 뷰어보기
  • 전자점자 다운로드
뉴스상세조회 테이블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응단 4월15일 기자회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4-15
< ’21. 4. 15.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응단 추진사항 보고 > 안녕하십니까?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응단 임승관입니다 4월 15일 목요일 경기도 코로나19 대응 관련 정례 기자회견을 시작하겠습니다. □ 경기도 확진자 발생 현황입니다. ◦4월 15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224명 증가한 총 31,189명으로, 도내 25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국내발생이 222명이며, 해외유입 관련은 2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령자는 44명으로 19.6%를 차지합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25.0%인 56명입니다. 외국인 확진자는 4.0%인 9명입니다. □ 경기도 코로나19 병상운용 현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4월 14일 20시 기준, 일반과 중증환자 병상을 합한 도내 의료기관 확보 병상은 총 1,629개입니다. 현재 병상 가동률은 46.9%로 764개 병상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중증환자 치료 병상은 총 204병상을 확보하였으며 이중 59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가동률은 28.9%입니다. ◦도가 운영하는 총 7개의 일반 생활치료센터에는 4월 14일 18시 기준 984명이 입소해 82.3%의 가동률을 보이며, 잔여 수용가능 인원은 212명입니다. 생활치료센터 자원이 부족해지고 있어서, 다음 주 운영 가능하도록 1개 센터를 추가 개소 준비 중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주 브리핑 때 말씀드리겠습니다. □ 다음은, 경기도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입니다. ◦4월 14일 18시 기준, 1분기 대상자 총 178,631명 중 165,541명이 동의하였으며 동의율은 92.7%입니다. 접종동의자 대비 접종률은 96.4%입니다. 2분기 예방접종의 경우는 총 대상자 895,572명 중 709,760명이 동의하였으며 동의율은 79.3%입니다. 접종동의자 대비 접종률은 현재 15.6%입니다. ◦4월 15일부터 고양시, 안양시, 의정부시 등 17개소의 지역예방접종센터가 추가 설치되어 운영됩니다. 먼저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는 10개를 포함하여 총 27개소를 운영하게 되며 오는 29일까지 22개소를 추가 개소하여 4월 중으로 예정된 총 48개소를 모두 운영할 계획입니다. 도내 모든 시군에서 예방접종이 계획한 대로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도내 주요 확진 사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남양주시 가족 모임 관련 확진 사례입니다. ◦지난 11일 서울시 주민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역학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4월 5일 가족모임에 참석했던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5일 모임한 가족과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여 추가확진자를 발견하였습니다. 15일 0시 기준 총확진자는 가족 5명, 직장동료 2명, 어린이집 원생 2명 등 총 9명입니다. ◦확진자들과 관련된 사람들에 대해서 검사를 완료했으며 접촉자 분류를 통해 46명은 자가격리, 26명은 능동감시 조치했습니다. 최초 지표 환자는 모임 참석 하루 전날부터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본인의 몸 상태를 매일 체크하고 유증상시 사회 생활을 삼가는 것이 유행 확산 차단에 있어 제일 중요함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습니다. □ 광주시 소재 초등학교 및 태권도 학원 관련 사례입니다. ◦초등학교 돌봄교사 1명이 지난 4월 3일에 처음 증상을 감각했고 사흘 뒤인 6일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하였고 확진자 중 태권도장 이용자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관련 태권도장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15일 0시 기준 총확진자는 교사 1명, 학생 10명, 가족 5명 등 총 16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초등학교와 태권도장 관련자 224명에 대해 검사를 완료했으며 73명은 자가격리, 19명은 능동감시 조치했습니다. 초등학교는 전학년이 오는 19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되었으며 태권도장은 20일까지 운영중단 조치 중입니다. □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3주 연장되어 5월 2일까지 연장됩니다. ◦도는 정부 정책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원칙에 맞게 강화 운영합니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나 식당이나 카페 이용시간을 22시로 제한하는 점은 기존 거리두기 2단계와 동일합니다. 이번 조치에서는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 홀덤펍 등 유흥시설로 분류되어있는 6종 시설에 대해 집합금지 조치했습니다. ◦동시에 유흥시설, 음식점, 카페와 같은 식품접객업소, 미용실, 목욕탕 등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방역수칙 점검을 강화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작년 12월 8일부터 경기도, 31개 시군, 경찰, 민간 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점검 대상은 도내 유흥업소, 식품접객업소, 공중위생업소 등 234,251개소입니다. 4월 12일까지 위반업소 278개소를 적발하여 42개소를 감염병 예방법 위반으로 고발하였으며 236개소는 과태료 부과, 1개소에 대해 행정지도 조치했습니다. ◦최근 들어 유흥시설이나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집단감염이 자주 발생하면서 방역수칙 점검 강도를 높이고 위반에 따른 과태료 처분도 철저하게 부과했습니다. 전체 위반업소의 49.3%인 137건이 3월 들어서 적발하였으며 과태료 부과도 전체 과태료 부과건수의 57.6%인 136건이 3월부터 부과되었습니다. ◦이러한 방역수칙 점검은 단편적인 행정처분으로 끝나서는 안 됩니다. 점검하고 처분하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인식이 강화되고 행동 변화를 이끌어 내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최근 발생하는 클러스터의 상당수는 불특정 다수가 모였다 흩어지는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했습니다. 공간의 성격과 형태가 업종, 업태마다 모두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인 방역 지침을 전달하는 것만으로 충분치 않습니다. 기본 원리를 정확히 이해한 뒤 현장에 맞게 스스로 적용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도는 지속적인 방역지침 홍보와 계도를 통하여 이런 효과가 발휘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각 시설과 기관이 모두 방역의 주체가 되어야 합니다.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선 의무와 책임도 강조될 수 밖에 없습니다. 점검반은 방역지침을 위반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 의료기관이나 약국에서 코로나 진단검사를 권고받은 사람들은 48시간 안에 진단검사를 꼭 받으셔야합니다. ◦도는 정부의 요청에 따라 4월 15일부터 5월 5일까지 3주 동안 코로나19 유증상자 진단검사를 위한 행정명령을 발령합니다. 의사나 약사의 진단검사 권고사항은 병·의원의 진료기록서, 약국의 방문자 기록을 통해 관리 되며 진단검사를 권고 받은 사람은 48시간 이내에 보건소 선별진료소 또는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도민이 역학조사 과정에서 보건의료인으로부터 진단검사를 권고 받았음에도 검사를 받지 않았던 사실이 확인된 경우 2백만원 이하의 벌금을 처분 받을 수 있으며, 확산에 따른 방역비용에 대해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번 행정명령의 목적이 벌금을 부과하고 구상권을 청구하는 등 강압적인 페널티를 부과하는 것에 있지 않습니다. 그만큼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을 높이는 것이 우리 사회에 시급하다고 이해하시면 좋겠습니다. 정부와 지자체는 검사 비용 장벽을 낮추고, 검사 과정의 지리적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무료 검사가 가능하도록 조치한 것, 경기도가 임시선별검사소를 계속 기능 유지하는 것 등이 대표적입니다. ◦더불어 도는 진단검사 확대 과정이 인식과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소망하며, 홍보, 교육, 관리 애플리케이션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행정 명령 특성상 강한 메시지를 담고 있지만 진정으로 바라는 일은 공동체성의 기반 아래 팀 정신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이번 주 들어 경기도에서도 연일 2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전국 통계도 유사한 흐름입니다. 안타깝게도 우리의 소망과 달리 유행의 불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사회, 경제, 문화적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방역의 성과를 얻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방법은 ‘유증상자 조기발견’입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해 드립니다. 도내 세 주체는 각자의 역할을 상기해 주십시오. 첫째, 사업장 등 기관의 책임자는 기관 내 유증상자 발생을 적극적으로 모니터링 하십시오. 둘째, 도내 보건의료인들께선 성실한 안내자의 역할을 다해 주십시오. 셋째, 도민들께서는 의심 증상을 느낄 때 주저 없이 검사를 받으십시오. ◦일 년이 훨씬 넘는 기간 동안 공동체를 보호하기 위해 인내심을 발휘하시는 도민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본문 바로가기
뉴스이전글다음글
다음글 [코로나19 심리방역①] 도, 의료진 등 코로나19 대응인력 심리회복 돕는다
이전글 도 특사경, 10억원 부당이득 챙긴 사무장약국·4천만원 리베이트 받은 병원 적발
  • 정보제공부서 : 부천시 콜센터
  • 전화번호 : 032-320-3000

홈페이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