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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서 즐기는 전자산업의 과거·현재·미래로의 시간여행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5-28
  ⓒ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누리집 https://www.samsunginnovationmuseum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은 전기의 발견부터 조명, 통신, 가전, 라디오 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풍요로워진 인류 문명, 당시 과학자들의 발명 이야기부터 역사 속 기업들의 노력으로 성장한 반도체, 디스플레이, 모바일의 발전사 그리고 삼성전자의 역사까지 담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 산업 박물관이다.

  ⓒ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누리집 https://www.samsunginnovationmuseum


삼성이노베션뮤지엄은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시대에 맞춰 4월 5일부터 `S/I/M온라인 투어-도슨트 LIVE`를 시작했다. 전자산업에 관심이 있는 초·중·고·대학생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누리집(https://www.samsunginnovationmuseum.com/reserve/exhi/chooseType.do)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온라인 투어 테마는 전자산업의 발전(1관), 기업 혁신의 시대(2관), 삼성전자의 역사(역사관) 등 3개의 테마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실시간 온라인 라이브로 각 가정에서 관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투어 중 퀴즈를 맞추면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꿈기자가 사전 예약한 온라인 투어 테마는 `전자산업의 발전`이다. 발명가의 시대 - 전자산업의 발전은 1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건물 5층에 있다. 이곳에서는 18세기부터 20세기까지 활동한 과학자들의 다양한 업적과 전기, 조명, 통신, 가전, 라디오가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알아볼 수 있다.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은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시대에 맞춰 `S/I/M온라인 투어-도슨트 LIVE`를 운영한다.   ⓒ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누리집 https://www.samsunginnovationmuseum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전기의 존재를 발견한 철학자 탈레스는 먼지가 붙은 호박 장신구를 천으로 닦다가 머리카락, 먼지 등이 달라붙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고, 이러한 현상을 처음으로 기록으로 남겼다. 이 신기한 현상은 바로 `정전기`이다. 이후 전기를 저장할 수 있는 `라이덴병`이 발명됐고, 많은 과학자들은 라이덴병을 활용하여 다양한 전기 관련 실험을 할 수 있었다. 건전지의 시초 볼타전지, 전자기 유도 법칙, 유도전동기 등 전기의 원리와 실험과정에 대해 배울 수 있다.

  ⓒ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누리집 https://www.samsunginnovationmuseum


19세기 이전 사람들은 석유나 석탄가스를 사용한 등잔으로 어둠을 밝혔다. 하지만 폭발이나 화재 위험이 컸기에 이런 문제점들을 보완하기 위해 많은 과학자들이 노력했으며, 최초의 전기등 아크등을 발명했다.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에는 미국의 발명가 토머스 에디슨이 실제로 실험을 통해 발명한 다양한 백열등 사료가 전시되어 있다. 1887년 경복궁 건청궁에 에디슨이 발명한 백열등이 점등됐다.

  ⓒ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누리집 https://www.samsunginnovationmuseum


최초의 통신기기 모스 전신기는 점과 선으로 이루어진 코드 신호를 보내는 장치이다. ​기호를 전송하던 초기 통신의 시대를 지나 우리는 전화를 통해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사람과 목소리로 소통할 수 있다. 이후 무선전신기의 발전으로 국가 간의 소통이 가능해졌으며, 항공과 선박에서도 소통이 가능했다.

  ⓒ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누리집 https://www.samsunginnovationmuseum


세계 최초로 대량 생산된 전기모터 세탁기는 외형이 나무로 만들어졌으며, 금고의 형태를 한 모니터 탑 냉장고는 가정용 냉장고 시대를 열기도 했다. 이처럼 가전제품의 탄생으로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생겼다.

  ⓒ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누리집 https://www.samsunginnovationmuseum


여러 사람이 동시에 같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라디오의 등장은 혁신적이었다. 라디오에 사용된 3극 진공관은 진공상태의 유리관에 전극을 설치한 전기 장치로 라디오의 수신관 역할을 했다. 라디오 방송국, 라디오 드라마 등이 생겨나면서 라디오를 들으며 뉴스와 정보 등을 통해 여러 가지 소식을 얻을 수 있었다. 독특한 디자인으로 제작된 진공관 라디오 `필코90`은 1930년대 큰 인기를 끌었으며, 9개의 진공관이 쓰인 탁상용 라디오였다. 이렇듯 라디오는 실시간으로 문화를 전파하는 미디어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전기를 최초로 발견한 이후 조명, 통신, 가전, 라디오 등 다양한 전자제품이 탄생하면서 인류 문명은 더 빠르게 발전했다. 과학에 관심이 있다면,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온라인 투어로 전자산업의 과거, 현재, 미래로 시간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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