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화 된 코로나19에 내 마음 같지 않은 일상, 요즘 몸도 마음도 지쳐 힘들어하는 분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개운하고 활기찬 하루를 위해서 신체건강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마음건강인데요. 지친 경기도민이 다시 밝고 건강한 마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비를 지원합니다!

경기도 마음건강 진료비 지원받고 마음건강 케어하세요!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 20·30대 우울 위험군 비율이 약 30%인 걸로 나타났습니다. `취업난`에 코로나 블루`가 더해져 20대의 우울증은 특히 심해졌습니다. 지속적인 우울증은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그렇기에 경기도가 도민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진료비`를 지원합니다!



정신질환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 부담은 전체 사회경제적 비용 부담 중 5.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정신 질환의 사회 경제적 비용은 13년 10.1조 원, 14년 10.7조 원, 15년 11.3조 원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요. 정신질환 치료지원 시스템을 강화하며 청년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마음건강 진료비 지원` 사업을 실시합니다.



마음건강케어의 지원대상은 정신건강의학과 초진 연도가 2021년인 경기도민입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비에서 본인부담금 연 40만원 내 지원합니다. 검사비는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실시한 경우에만 지원 가능하며 제증명료는 접수를 위해 발급한 서류, 영수증 원본 제출 시 지원 가능합니다.



진료비 발생일 기준 180일 이내에 신청하고 주민등록표상 환자 주소지 관할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청구하면 됩니다.



청년마인드케어의 지원대상은 정신건강의학과 초진 연도가 2021년인 경기도민이며 질병코드 F20~29, F30~39로 5년 이내 초진 받은 사람입니다. 2021년에 발생한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진료비에서 본인일부부담금 연 36만원 내에서 지원합니다.



2021년 내 신청하고 주민등록표상 환자 주소지 관할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청구하면 됩니다.



마음이 힘들 때는 언제나 문을 두드리세요! 자세한 신청·문의는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