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

  • 스크랩
  • 전자점자 뷰어보기
  • 전자점자 다운로드
뉴스상세조회 테이블
경기도, 도내 유휴 공공부지 도민텃밭으로 조성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5-27
  ⓒ 박가현 기자


경기도는 주말농장 등 도시농업에 대한 경기도민들의 요구에 귀를 귀울여 경기도 및 공공기관이 쓰지 않는 땅을 도민에게 텃밭으로 돌려주는 사업을 한다. 그것이 바로 `경기도민 텃밭 사업`이다. 경기도민이 도시농부가 되기 위해서는 경기공유서비스 누리집(https://share.gg.go.kr/)에서 텃밭 분양을 신청해 분양받으면 된다. 경기도에는 화성 동탄, 고양 원당, 용인 흥덕, 김포 한강 4곳에 텃밭이 있다.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65세 이상 어르신,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다자녀, 장애인 등은 우선 선발조건이 주어진다. 매년 2~3월 초 텃밭 분양을 받아 11월까지 분양 받은 텃밭에서 도시농부가 되는 것이다. 텃밭 분양을 받으면 원하는 농작물을 자유롭게 친환경적으로 경작할 수 있다.

경기도는 공공기관이 사용하지 않는 땅을 활용해 `경기도민 텃밭 사업`을 운영한다.  ⓒ 박가현 기자




  ⓒ 경기공유서비스 누리집(https://share.gg.go.kr/)


꿈기자를 작물이 잘 자라는 텃밭을 만들기 위해서 누구나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는 무료 거름장의 거름을 사용했다. 가을에 떨어진 잎을 모아 겨울 동안 썩게 해 다음 봄에 도시농부들이 원하는 만큼 가져가 쓸 수 있게 해두었다.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거름이라 친환경이고 영양분이 많다. 텃밭에는 지렁이와 공벌레 등 작은 생명체들이 많다. 이러한 동물을 죽이거나 내쫓지 말고 그냥 흙을 살살 덮어주면 나중에 작물을 더 잘 자라게 해준다. ​

꿈기자가 분양받은 텃밭에서 삽으로 밭갈기를 하고 있다  ⓒ 박가현 기자


꿈기자 밭 근처에는 `그냥 드림 텃밭`이 있다. `그냥 드림 텃밭` 푯말이 붙여진 땅에 자라고 있는 농작물은 취약계층 및 지역아동센터에 기부된다고 하니 농작물이 쑥쑥 더 잘 자랐으면 좋겠다.

그냥드림 텃밭에서 동생과 함께  ⓒ 박가현 기자


또 계절마다 모내기, 감자 캐기, 김장 담그기 등 여러 행사에 동참할 수 있다. 감자 캐기 행사에서는 자신이 캔 감자를 가져갈 수 있어 참가자들은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꿈기자는 텃밭을 하면서 농작물을 심고 가꾸고 흙 속에 사는 생명체를 만나는 모든 과정이 좋았다. 그래서 꿈기자처럼 친환경 텃밭을 가꾸고 지구를 살리는 일을 함께하고 싶다면 텃밭을 적극적으로 신청해 보기를 권한다. 그리고 멋진 도시농부가 되어 보기를 추천한다.
본문 바로가기
뉴스이전글다음글
다음글 도자편지로 감사의 마음을 전해보세요
이전글 경기미래교육캠퍼스 파주본부, 소아암 초등생 대상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 정보제공부서 : 부천시 콜센터
  • 전화번호 : 032-320-3000

홈페이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