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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소풍길 걸으며 봄을 느껴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5-28
아름다운 자연환경도 보고, 건강도 챙기고 일석이조! 봄 봄 봄 봄이 왔네요~ 의정부에도 봄이 왔어요! 의정부 곳곳에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축제, 문화시설이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아름다운 자연을 보고 느낄 수 있는 봄 내음 가득한 5월에 꿈기자가 사는 의정부시의 아름다운 길, 소풍길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자연친화적 숲길 `의정부 소풍길`은 의정부 대표 시인 천상병의 작품 귀천에서 아름다운 이 세상을 `소풍`이라고 표현한 것을 인용한 것으로, `어릴 적 소풍 가는 마음으로 의정부의 곳곳을 즐기고 느끼자`는 의미입니다. 의정부시를 에워싸고 있는 원도봉산, 사패산, 홍복산, 천보산, 수락산 등 시외곽 대구간 6개 코스와 불로장생길, 명상의길, 하늘전망대길, 행복길, 쌍둥이길 등 길이 많아서 지루하지 않게 걸을 수 있습니다. 중랑천, 부용천 등 시내를 가로지르는 소구간 3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 가볍게 즐기며 탐방할 수 있도록 9개 코스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의정부 소풍길   ⓒ 의정부시청 홈페이지


꿈기자는 평소 천보산 소풍길을 자주 걷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집에서 가까운 불로장생길과 하늘전망대길(일부)을 자주 걷고 있습니다. 의정부 소풍길은 어린아이나 연세가 있는 노인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어서 더욱더 추천하는 곳입니다. 이번에는 의정부 소풍길 불로장생길(녹양역-영화사) 가는 길과 봄 풍경을 소개하겠습니다.

  ⓒ 의정부시청 홈페이지


의정부 소풍길인 불로장생길 중에서 파란색 형광팬으로 칠해진 부분으로 걸었습니다. 의정부 소풍길로 가는 여러 가지 길 중 가장 걷기 편하고, 사람들이 많이 걷는 길을 소개하겠습니다. 다른 길이 알고 싶다면 댓글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정부 소풍길 불로장생길 가는 길

지하철 1호선 녹양역 2번 출구부터 시작되는 불로장생길  ⓒ 장지은 기자




하동교  ⓒ 장지은 기자


불로장생길은 지하철 1호선 녹양역 2번 출구부터 시작됩니다. 2번 출구로 나온 후 횡단보도를 건너 화살표 방향으로 갑니다. 가는 길 중간에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동교를 지나 횡단보도를 건너면 됩니다. 하동촌이 보이는데, 팻말이 보이는 곳에 운동시설이 있어 가볍게 몸을 풀 수 있습니다. 가볍게 몸을 풀고 소풍길로 가는 걸 추천합니다.

하동촌  ⓒ 장지은 기자




꿈기자가 길 방향을 알려주고 있다.   ⓒ 장지은 기자


계속 걸어가면 갈래길이 나오는데, 오른쪽 방향으로 가야 됩니다. 가는 중간에 아름다운 꽃과 맑은 공기도 마실 수 있습니다. 몸에 좋은 피톤치드도 많이 마실 수 있습니다. 시멘트 바닥보다 요철이 있어 발의 피로도 풀리고 지압도 됐습니다. 의정부 소풍길에는 몸에 좋은 피톤치드뿐만 아니라, 나무가 숨 쉴 때 나오는 음이온,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녹색나무가 있기에 더욱더 걷고 싶은 길 입니다. * 피톤치드 : 나무가 해충이나 상처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내뿜는 물질 우리 의 건강에도 좋다. * 음이온 : 나무가 숨쉴 때 나오는 음이온은 피로에 지친 사람들의 몸을 치유한다.

노선 안내도  ⓒ 장지은 기자


의정부 소풍길을 걷다 보면 안내팻말이 종종 보이는데, 이 팻말을 따라가면 됩니다. 가는 중간에 계곡물이 흐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물이 맑고 시원해 스트레스가 날아갔습니다.

안내판을 보며 걷다 보면 계곡물도 만날 수 있다.  ⓒ 장지은 기자




피톤치드를 마시고 있는 꿈기자의 가족   ⓒ 장지은 기자


천보산 봄 풍경입니다. 올챙이, 산새 소리, 진달래, 철쭉, 소나무, 개나리 등 많은 봄 식물을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 내려갈 때에는 계곡 옆으로 길이 나 있어 굉장히 미끄럽습니다. 계곡에 개구리 알이 있어 신기했습니다. 과학책에서만 보던 개구리 알을 직접 봐서 너무 신기하였습니다. 개구리 알이 부화됐을지 궁금해서 일주일 뒤에 가보니 개구리 알은 올챙이가 되어 꿈기자의 가족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시원한 계곡 소리를 들으면서 내려가면 됩니다. 이로써 꿈기자의 의정부 소풍길 안내는 끝입니다! 코로나19로 집에만 있지 말고, 의정부 소풍길 한 번 걸어 보는 건 어떨까요? 의정부 소풍길 불로장생길은 길도 좋아서 나이가 많은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가볍게 산책할 수 있습니다. 건강도 챙기고, 아름다운 자연환경도 보고, 일석이조인 의정부 소풍길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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