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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어린이신문에서 만난 K컬처!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5-28
2021 경기도 어린이신문 <내가 그린 꿈> 봄호 후기 경기도 어린이신문이 있다고요? 어린이신문이 있다. 바로 ‘내가 그린 꿈’이다. ‘내가 그린 꿈’은 경기도에서 발행하는 어린이신문으로,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와 교사에게 배포되는 신문이다. 2020년 봄호를 시작으로 다섯 번째 호인 2021년 봄호까지 나왔다. ‘내가 그린 꿈’은 매월 발행하지 않으며 봄·여름·가을·겨울호로 총 네 번 발행된다. 집으로 언제 오려나~ 지난 4월 9일, 꿈기자는 외출을 위해 차에 탔다가 차에 있는 ‘내가 그린 꿈’ 신문을 발견했다. 꿈기자는 요 며칠 ‘내가 그린 꿈’이 집으로 언제 오려나 계속 기다리고 있었다. 원래 ‘내가 그린 꿈’은 학교로 배포되는 것이나 꿈기자는 홈스쿨을 하고 있어서 꿈기자의 집에 우편으로 와야 했다. 그런데 우편으로 온 ‘내가 그린 꿈’을 꿈기자의 아빠가 먼저 읽고 차에 두었던 것이다. 꿈기자는 계속 ‘내가 그린 꿈’을 기다리고 있었던 터라 차를 타고 이동하는 동안 후다닥 읽어버렸다. 2021년 ‘내가 그린 꿈’ 봄호 훑어보기
꿈기자가 경기도 어린이신문 `내가 그린 꿈`을 보고 있다.  ⓒ 박진하 기자


2021년 봄호 ‘내가 그린 꿈’은 대부분 K컬처에 대한 이야기였다. 2면과 3면에는 김단하 생활한복 디자이너 인터뷰가 실렸고, 4면에는 K컬처와 관련된 직업 소개와 6면에는 ‘경기도가 낳은 K 스타’ 기사가 있었다. 또한, 경기도의 정책에 대한 기사도 있었다. 5면에는 경기도의 전통문화·예술 지원 정책 관련 기사와 경기도 기본주택 컨퍼런스 후기 기사 2개가 있었다. 그중 한 기사가 꿈기자의 기사여서 반가웠다. ‘내가 그린 꿈’을 받은 한 선생님은 반가운 얼굴이 나왔다며 연락을 주었고, 자녀가 가져온 신문에서 꿈기자를 발견하고 연락한 지인도 있었다. 연락을 받으니 뿌듯하고 동시에 ‘조금만 더 잘 쓸걸’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신문에 소개된 꿈기자의 기사를 보고 지인들에게 연락이 왔다.  ⓒ 박진하 기자


그 외에도 ‘내가 그린 꿈’에는 역사 문화 명소에 대해 알아보는 기사로 뉴질랜드, 세르비아, 캐나다, 대한민국 총 4개국의 어린이가 모여서 세계의 문화에 관해 이야기하는 미디어 랜선토론과 나만의 그립 톡 만들기가 있었다. 독자가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와 기사도 있었는데, 13면은 ‘쉬는 시간에는 게임이지!’라는 제목으로 독자들이 게임을 소개해주는 기사도 있고, <꿈 그린 편지>라는 코너로 독자들이 ‘내가 그린 꿈’을 읽고 보내준 의견을 소개하는 코너도 있다. 이벤트로는 기사를 잘 읽고 마지막에 가로세로 낱말풀이를 하는 퀴즈 이벤트와 ‘내가 그린 꿈’ 봄호부터 겨울호까지 조각 그림을 잘 보관했다가 다 모아서 응모하면 선물을 주는 그림 맞추기 코너 등 독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많은 이벤트들이 있다. ‘내가 그린 꿈’은 온라인으로도 만날 수 있다. 네이버 블로그에 ‘경기도 어린이신문’이라고 검색하면 ‘내가 그린 꿈’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reporter_gg)가 나오는데, ‘내가 그린 꿈 블로그’에 가면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고, 꿈나무기자단의 기사도 볼 수 있다. 우리나라 한복 예쁘죠? 현대적으로 해석한 한복, 생활한복 꿈기자가 인상 깊게 보았던 기사는 단하주단의 대표인 김단하 디자이너의 인터뷰이다. 김단하 디자이너는 그냥 옷을 디자인하고 만드는 것이 아니라 바로 개량 한복이라고도 불리는 ‘생활한복’을 디자인하고 만드는 디자이너다. ‘생활한복’은 불편하고 입기 어려울 것 같아 입기 꺼렸던 전통한복과 다르게 평소에도 생활하면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한복이다. 그렇다고 전통한복이 안 좋다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생활한복’보다 고전적인 미가 있는 전통한복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다. 생활한복은 그저 전통한복의 단점을 보완한 한복일 뿐이다.

김단하 디자이너와 개량 한복  ⓒ 2021 경기도 어린이 신문 <내가 그린 꿈> 봄호


단하 주단은 이런 생활한복을 만드는 데 단하주단이 특별한 이유는 또 있다고 한다. 바로 환경을 생각하는 방법으로 한복을 만든다는 것이다. 단하주단은 폐페트병을 활용한 면, 의류 폐기물에서 뽑아낸 실로 만든 원단을 사용한다. 또한, “올해는 한복 원단의 70%를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만들어보려고 한다”라고 김단하 디자이너는 인터뷰에서 말했다. 꿈기자가 김단하 디자이너를 처음 알게 된 것은 그룹 ‘블랙핑크’ 덕분인데, 그룹 ‘블랙핑크’의 뮤직비디오 영상에서 단하주단이 만든 ‘생활한복’이 나왔기 때문이다. 그 한복은 순식간에 화제가 되었고, 그때 꿈기자는 김단하 디자이너를 알게 되었다. 꿈기자는 생활한복이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데 좋다고 생각하고 꿈기자도 언젠가 꼭 생활한복을 사보려고 한다. 김단하 디자이너의 인터뷰 영상 보기 (https://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IframeTag.nhn?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진 ‘내가 그린 꿈’ 꿈기자는 ‘내가 그린 꿈’이 아주 좋은 신문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기사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져 있고, 어린이들이 어렵게 생각할 주제도 쉽게 풀어주기 때문이다. 또한, 독자들의 참여로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니 뿌듯하고 더 재미있는 것 같다. 특히 마지막에 있는 ‘그림 맞추기’코너가 마음에 든다. 지난해에는 경기도 지도 모양을 오려서 모으는 것으로,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했으나 꾸불꾸불해서 가위로 오리기가 힘들었다. 이번에는 오리기 쉬운 모양이어서 반가웠다. 이번에는 꼭 잘 오려서 보관한 다음 참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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