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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린 꿈’, 첫돌을 축하해! [출처] ‘내가 그린 꿈’, 첫돌을 축하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6-01
경기도 어린이신문 발행 1주년을 축하하며 4월 둘째 주, 경기도 어린이신문 <내가 그린 꿈> 봄호를 만났다. 횟수로는 다섯 번째로 지난해 5월에 창간호가 발행되었으니 첫돌을 맞이하는 셈이다. <내가 그린 꿈>은 경기도 내 초등학생 4~6학년 어린이 및 교사를 대상으로 보편적으로 배부되는 어린이신문이다. 학교에서는 종이신문으로 받아 볼 수 있고, 경기도 어린이신문 블로그(https://blog.naver.com/reporter_gg)와 E-book을 통해 전자책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오디오 클립으로도 지원되는 점을 참고하면 좋겠다. 1년간 총 4회(봄·여름·가을·겨울) 배부되는데, 올해는 3월 29일 봄호 발간을 시작으로 여름호(`21.6. 예정), 가을호(`21.9. 예정), 겨울호(`21.12. 예정)가 순차적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신문을 배부받지 못했다면 담임선생님이나 도서관 사서에게 요청하면 된다. 집에서 공부하는 홈스쿨링 또는 대안학교​에 다니는 4~6학년 어린이(평균 11~13세)가 배부받기를 원할 때에는 경기도 어린이신문 담당자(031-8008-2731)에게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
  ⓒ  경기도 어린이신문 블로그(https://blog.naver.com/reporter_gg


수업이 시작되기 전, 반 친구들과 <내가 그린 꿈> 봄호를 함께 읽는 시간을 선생님이 마련했다.

학급 친구들과 2021 ‘내가 그린 꿈’ 봄호를 읽고 있다.  ⓒ 이소진 기자


우선 친구들에게 꿈기자가 쓴 ‘기본주택’(5p) 기사를 보여줄 수 있어서 뿌듯하고 매우 행복했다. 코로나19로 각자의 자리에서 차분히 읽었는데 친구들이 열심히 읽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꿈기자가 쓴 ‘기본주택’ 기사   ⓒ 이소진 기자


신문 표지에 있는 6학년 학생이 그린 ‘쑥쑥 커져라! K 문화’는 쉽고 재미있게 우리나라 문화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잘 표현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신문 표지 ‘쑥쑥 커져라! K 문화’는 쉽고 재미있게 우리나라 문화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잘 표현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 이소진 기자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콘텐츠는 자랑스러운 우리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발전시켜 세계에 전하는 ‘우리 문화를 계승하는 직업’(4p)에서 현대한옥 건축가와 떡 크리에이터에 대한 소개였다. ‘떡 크리에이터’는 우리에게는 오랜 먹거리이고 문화적 가치를 지닌 자산이지만 오늘날 베이커리에 밀려 우리 식탁에서 멀어진 떡을 재해석하고 한국적인 디저트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는 일을 한다. 또한 ‘현대한옥 건축가’는 사람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의식주 중 하나인 집을 짓는 건축가로서 자연과 어우러지고 현대인의 생활방식과 자연을 조화롭게 설계하면서 편리하고 건강한 집을 짓는 데 노력한다.

  ⓒ 이소진 기자


또한 K 문화를 소개하고 뉴질랜드, 세르비아, 캐나다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었던 ‘함께 즐겨요! 세계의 문화’(10p) 코너가 매우 흥미로웠다. 우리나라의 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어 자랑스러웠고 다른 나라들의 문화도 알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앞으로도 다른 나라 문화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기회가 되면 그런 문화를 접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 이소진 기자


지난해 5월 말, 처음 창간호를 만났을 때가 떠오른다. 코로나19로 등교가 늦어지면서 하루빨리 만나고 싶은 마음과는 달리 6월 둘째 주가 되어서야 첫 번째 봄호 신문을 배부받을 수 있었다. 그때 학급 친구들과 함께 읽었던 그 순간을 결코 잊지 못한다. 얼마나 설레고 행복하든지!

지난해 학급 친구들과 함께 ‘내가 그린 꿈’ 창간호를 읽고 있는 꿈기자의 모습이다.  ⓒ 이소진 기자


벌써 다섯 번째 신문이 발행된 ‘내가 그린 꿈’. 앞으로도 경기도의 어린이들을 위한 신문으로 많이 사랑받고 발전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꿈기자가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경기도를 대표하는 어린이 꿈기자로서 어린이의 눈, 어린이의 귀 그리고 어린이의 입으로 보고 듣고 전하고 싶다. 우리 어린이들이 궁금해하고 알고 싶은 기사를 많이 취재하여 전하고 싶은 바람이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꿈기자가 되어야겠다. 경기도 어린이신문 <내가 그린 꿈>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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