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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기자단] 파주 평화누리공원에 가득 울려퍼진 평화의 목소리. DMZ 아트프로젝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6-07
[경기도민기자단] 파주 평화누리공원에 가득 울려퍼진 평화의 목소리. DMZ 아트프로젝트  ⓒ 경기도블로그


[전돈학 기자] 전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에서 살고 있는 우리에게 통일과 평화는 풀어야할 숙제 중 하나입니다. 경기도에서는 남북교류 평화, 통일의 중요성과 비무장지대(DMZ)의 생태, 문화, 역사적 의미의 특별한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2021 렛츠디엠지(Let’s DMZ) 평화예술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 평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종합 문화예술 전시 공간으로 꾸며진 DMZ 아트프로젝트도 진행되고 있는데요. 예술작품 뿐만 아니라 시, 문학공연, 음악 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평화를 소망하는 모두의 염원이 담긴 DMZ 아트프로젝트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DMZ 아트프로젝트 <다시, 평화> 파주 평화누리 공원에 꾸며진 DMZ 아트프로젝트는 분단과 평화를 주제로 이영섭 작가 등 12명의 작품들을 전시한 대형 프로젝트입니다. 작품(회화, 설치) 강익중, 무늬만커뮤니티, 백남준, 송창, 이영섭, 정현 깃발 김재이, 김재룡, 용세라, 제임스 채, 채병록, 최문수 퍼포먼스 안은미컴퍼니,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

[경기도민기자단] 파주 평화누리공원에 가득 울려퍼진 평화의 목소리. DMZ 아트프로젝트  ⓒ 경기도블로그


최문수 <그날의 흔적> - 전통 조각보 대나무 깃발천과 비계 최문숙 작가는 20년 넘게 깃발 설치 작품을 해오고 있는 국내 최고 깃발 작가입니다. <그날의 흔적>은 우리 전통의 조각보 이미지를 활용하여 만든 조각보 설치 작품입니다. 플래카드 아트, 프린트 아트로도 불리는데요. 형형색색의 깃발이 등장하며 바람에 나부끼는 이미지를 보여주기 때문에 `바람의 예술`이라 불립니다. ​

[경기도민기자단] 파주 평화누리공원에 가득 울려퍼진 평화의 목소리. DMZ 아트프로젝트  ⓒ 경기도블로그


이영섭 (좌)<6미터 높이의 어린왕자>, (우) <궁예의 미륵> 위 작품은 분열과 대립의 장소에서 통일조국을 그리며 우리 민족이 나아가야 할 미래 한반도의 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이영섭 작가의 작품들은 땅의 시간과 조우하는 특수한 조각 기법을 사용합니다. 조각은 땅 안에 콘크리트 시멘트를 부어 묻어 두었다가 출토하는 과정을 통해 완성합니다. 외부에서 정을 쳐서 형상을 다듬어내는 보통 작가들의 조각 기법과는 차별화된 독특한 형식의 조각 발굴 작품입니다. ​

[경기도민기자단] 파주 평화누리공원에 가득 울려퍼진 평화의 목소리. DMZ 아트프로젝트  ⓒ 경기도블로그


강익중 <어린이와 실향민의 꿈의다리> 강익중 작가의 <어린이와 실향민의 꿈의다리>는 평화와 공존이 실현되는 그날에 대한 소망을 담고 있습니다. 내부는 어린이와 실향민의 꿈이 담긴 그림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경기도민기자단] 파주 평화누리공원에 가득 울려퍼진 평화의 목소리. DMZ 아트프로젝트  ⓒ 경기도블로그


무늬만커뮤니티 (좌)<개성공단 입주기업 상품 원단 UFO>, (우)<개성공단 입주기업 상품 원단 샹들리에> UFO는 개성공단 입주 기업의 상품인 손수건 원단, 낙하산 원단, LED으로 제작된 작품입니다. 향후 개성공단의 상황이 좋아지기를 바라는 기업의 소망과 염원을 담아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샹들리에 또한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재료로 만들어졌습니다. ​

[경기도민기자단] 파주 평화누리공원에 가득 울려퍼진 평화의 목소리. DMZ 아트프로젝트  ⓒ 경기도블로그


송창 <의주를 밟다, 드렁칡, 해빙 등 회화 6점> 송창 작가는 35년 넘게 분단을 주제로 작업해 온 경기도 대표 작가로 분단 풍경의 진면목을 그의 회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경기도민기자단] 파주 평화누리공원에 가득 울려퍼진 평화의 목소리. DMZ 아트프로젝트  ⓒ 경기도블로그


김재이, 김태룡, 용세라, 제임스 채, 채병록 <100개의 바람 깃발> 5명의 디자이너들이 DMZ 주제의 회화와 시(詩)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작품입니다. 평화에 대한 소망을 깃발 상징물로 표현했습니다. ​

[경기도민기자단] 파주 평화누리공원에 가득 울려퍼진 평화의 목소리. DMZ 아트프로젝트  ⓒ 경기도블로그


정현 <서있는 사람들> - 폐 침목 사용 정현의 <서 있는 사람들>의 재료는 모두 오래된 철로의 폐침목입니다. 2백 미터 넘게 줄지어 서 있는 이 작품은 보이지 않은 분단의 장벽 앞에서 평화를 외치며 남북을 다시 침목으로 잇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경기도민기자단] 파주 평화누리공원에 가득 울려퍼진 평화의 목소리. DMZ 아트프로젝트  ⓒ 경기도블로그


백남준 <호랑이는 살아 있다> 백남준의 <호랑이는 살아 있다>는 전 지구적 평화와 공존, 통일에 대한 한국인의 각오와 자신의 작가적 열망을 집약한 작품으로 21년 만에 평화누리공원에서 다시 상영되고 있습니다. 문학인들의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는 `DMZ 평화의 서사` 공연 평화누리공원 카페에서는 문학인들의 작품세계와 삶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는 문학공연 <DMZ, 평화의 서사>이 진행되었습니다. 문학가, 시인, DMZ와 ‘생태, 통일, 평화에 관한 이야기, 시 낭송, 시 노래, 움직임 퍼포먼스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고 있답니다. `DMZ 평화의 서사` 공연 관람은 무료입니다. 단 카페 입장 시 1인 1음료(5,000원 내외/ 방역지침에 따라 공연 중에는 취식 불가 공연 종료 후 입장 순서에 따라 테이크아웃 가능)를 주문해야 합니다. DMZ 아트프로젝트 문학공연은 [DMZ 평화의 서사 모든 선은 이곳에서 끝난다]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평화를 주제로 한 움직임 퍼포먼스(김흥남 마임이스트)가 있었습니다. 이어 박완호 시인, 홍순연 시인, 우대식 시인의 낭독이 진행됐습니다. DMZ 아트프로젝트 문학공연 하이라이트 시노래프로젝트 블루문 공연 마지막 무대 닫는 마당에서는 일반인들이 시 노래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시노래프로젝트 블루문의 기획 공연이 있었습니다. DMZ 아트프로젝트는 6월15일까지 파주 평화누리 공원 일원에서 열립니다. 야외에서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다양한 설치 작품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DMZ 아트프로젝트 전시일정: 21년 5월 20(목)~ 6월 15일(화) 전시장소: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 ​

2021 경기도민기자단 전돈학 기자  ⓒ 경기도블로그


[출처:경기도블로그]
[작성자:2021 경기도민기자단 전돈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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