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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기자단] 세계 환경의 날! 환경을 위한 착한 습관, 친환경 주방용품(feat.제로 웨이스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6-07
[경기도민기자단] 세계 환경의 날! 환경을 위한 착한 습관, 친환경 주방용품(feat.제로 웨이스트)  ⓒ 경기도블로그


[정진아 기자]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입니다. 1972년 6월 5일 113개국 대표들이 모인 세계 환경회의(UNCHE)에서 세계인의 환경 보전 의식 고취를 위해 지정한 날인데요. 2021년 파키스탄에서 개최되는 ‘세계 환경의 날’에는 ‘2021~2030 UN 생태 복원 10년 계획’이 선포된다고 합니다.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실천이 가능한 주방용품들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제로 웨이스트 신청 캠페인이란? ​ 쓰레기를 제로로 만들자는 취지로 세계적으로 관심을 갖는 환경운동입니다. ​ 재활용과 재사용을 통해 쓰레기를 없애는 것 이상으로 생산과 유통 시스템 자체를 재구축하여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제품과 포장, 제조 과정과 재료의 선택 등 우리 생활의 모든 부분에 적용이 되는 세계적인 환경운동을 말합니다. ​ 우리나라의 [용기내 챌린지]가 대표적인 제로 웨이스트 운동입니다. 환경보호도 되고 품질도 월등한 제로 웨이스트 제품 옥수수 전분의 친환경 완충제 ​

[경기도민기자단] 세계 환경의 날! 환경을 위한 착한 습관, 친환경 주방용품(feat.제로 웨이스트)  ⓒ 경기도블로그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친환경 완충재 제로웨이스트 제품들은 인터넷으로 구매할 때면 포장재부터가 다른데요.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친환경 완충재는 화분 흙 위에 올려 두면 완전히 분해되고, 물에 완전히 녹는 전분입니다. 천연 수세미 ​

[경기도민기자단] 세계 환경의 날! 환경을 위한 착한 습관, 친환경 주방용품(feat.제로 웨이스트)  ⓒ 경기도블로그


천연 수세미는 일반 수세미들과 품질면에서 비교해도 사용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주고 있는 제로 웨이스트 제품이랍니다. 천연 수세미 사용법 ​

[경기도민기자단] 세계 환경의 날! 환경을 위한 착한 습관, 친환경 주방용품(feat.제로 웨이스트)  ⓒ 경기도블로그


1년에 한 번만 재배되는 천연수세미의 특성상 수확하고 말려서 출하되는 가을쯤에 1년 치를 한꺼번에 주문해서 사용하면 되는데요. 20cm 정도 길이로 잘라서 나오는 제품들도 있지만, 60cm 이상인 통으로 된 천연수세미를 사서 적당한 길이로 잘라서 사용을 해도 됩니다. 일반적으로 통으로 된 천연수세미 2~3개만 있으면 1년은 충분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운데 기둥인 심지 부분은 세로 방향으로 자르지 마시고, 가로 방향으로 잘라서 사용하셔야 건조도 빠르고, 세균 번식이 억제되어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천연수세미 고르는 법 ​

[경기도민기자단] 세계 환경의 날! 환경을 위한 착한 습관, 친환경 주방용품(feat.제로 웨이스트)  ⓒ 경기도블로그


천연 수세미를 구매하실 때는 국내에서 재배된 진짜 천연 수세미인지 화학약품으로 착색이나 방부 처리가 된 수입품인지 잘 살펴보셔야 하는데요. 포장을 열면 마른 씨앗까지 우수수 떨어지는 제품이 천연 수세미입니다. 천연 수세미 비누 받침대 ​

[경기도민기자단] 세계 환경의 날! 환경을 위한 착한 습관, 친환경 주방용품(feat.제로 웨이스트)  ⓒ 경기도블로그


천연 수세미를 1cm 정도 두께로 잘라서 비누 받침대로 만들어 파는 제품들도 있는데요. 천연 수세미를 스펀지처럼 이용하면 남은 비누 성분 때문에 청소에 이용하기도 쉬워집니다. 설거지 비누 받침대는 아래쪽에 구멍이 없는 작은 접시를 사용하시면 아래쪽으로 비눗물이 흐르지 않아 싱크대를 더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삼베 수세미 ​

[경기도민기자단] 세계 환경의 날! 환경을 위한 착한 습관, 친환경 주방용품(feat.제로 웨이스트)  ⓒ 경기도블로그


삼베 수세미를 이용하면 일반 설거지는 세제가 없어도 설거지를 할 수 있습니다. 기름때를 씻을 경우만 소량의 세제를 사용하면 됩니다. 설거지 후에는 미지근한 물에 식초를 조금 넣고 삼베 수세미를 담갔다가 말려서 사용하면 더 오래 사용할 수 있고, 해진 삼베 수세미는 냉장고에 넣어 두면 탈취제 효과가 있어서 냄새 제거에도 도움이 됩니다. 설거지 비누 ​

[경기도민기자단] 세계 환경의 날! 환경을 위한 착한 습관, 친환경 주방용품(feat.제로 웨이스트)  ⓒ 경기도블로그


기름기가 많은 그릇은 휴지로 먼저 닦아 내고, 뜨거운 물로 초벌 헹굼을 한 후 수세미에 비누칠해서 거품을 낸 후 그릇을 닦는데요. 꼭 흐르는 물로 헹굼을 한 후 마지막 헹굴 땐 행주나 수세미로 문질러 가면서 헹궈주세요. 설거지 비누는 수작업으로 만든 천연 디쉬 바나 산수비누, 수제 설거지 비누 등 정말 다양한 종류가 판매되고 있으니 있으니 꼼꼼히 잘 살펴보시고, 화학 색소나 화학 계면활성제와 같은 화학 성분의 첨가제가 들어가지 않는 제품들로 잘 고르셔야 한답니다. 이렇게 올리브 오일이나 피마자 오일, 코코넛 오일과 팜오일 등 친환경 천연 재료로만 만들어진 비누들은 맨손으로 설거지를 해도 주부 습진 걱정이 없다고 합니다. 천연세제인 솝베리 열매는 천연 계면활성제 성분인 사포닌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씨를 빼고 물에 넣어 끓였다가 식혀서 사용하면 거품과 세정력이 생성됩니다. 한번 사용한 열매는 3~4시간 정도 말렸다가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소창 행주 ​

[경기도민기자단] 세계 환경의 날! 환경을 위한 착한 습관, 친환경 주방용품(feat.제로 웨이스트)  ⓒ 경기도블로그


소창 행주는 길들이기는 과정이 필요한데요. 소창 행주를 처음 구매하면 삼베나 마처럼 뻣뻣한 느낌인데, 길들이기 과정을 거치면 아기들이 쓰는 보들보들한 느낌의 거즈 손수건 같은 질감으로 변하는데요. 이렇게 길들인 소창 행주는 흡수력과 세정력이 더욱 좋아진답니다. 소창 행주 길들이기 ① 냄비에 물 1리터와 과탄산소다 1스푼을 넣고 소창 행주를 15분 정도 삶아 줍니다. ② 삶은 행주는 식힌 후 헹구면 뻣뻣한 풀기가 빠집니다. ③ 1~2 과정을 2~3번 정도 반복합니다.​ 이외에도 삶아서 사용하는 친환경 천연 라텍스로 만든 생분해 고무장갑이나 플라스틱 빨래집게 대용으로 나온 스테인리스 고리 집게, 비닐로 만든 랩 대신 사용하는 밀랍으로 만든 랩 등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는데요. 이런 제품들의 특징은 포장재부터 코팅하지 않은 천연 종이나 그냥 무포장 상태로 판매 중입니다. 2021년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경기도민 여러분도 친환경 주방용품이나 생활용품을 찾아서 사용하는 제로 웨이스트 실천 캠페인 운동에 동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

2021 경기도민기자단 정진아 기자  ⓒ 경기도블로그


[출처:경기도블로그]
[작성자:2021 경기도민기자단 정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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