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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생계 막막 예술인들, ‘경기예술인지원센터’ 문 두드리세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6-18
예술인 공정 계약, 예술 활동 증명, 예술인 고용보험 등 최근 예술인의 지속 가능한 창작활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와 관련하여 예술분야 지원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정책은 예술 자체의 가치에 중점을 두고 최소한의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나 예술인들이 이러한 변화에 즉각 접근하기 쉽지 않다. 이렇게 아리송하고 어려운 절차를 도와줄 수 있도록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에서는 올해 6월 1일 ‘경기예술인지원센터’를 새 단장 오픈했다. 이와 함께 센터 내에 예술인들을 위한 상담 및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됐다. ■ 경기예술인지원센터, 예술인의 권익보호 증진에 앞장서
‘경기예술인지원센터’는 지난 2019년 시작되어 예술인 자립지원 사업, 예술인 상담, 예술인 아카데미를 비롯한 네트워크 사업 등 예술인의 권익보호와 자립을 위한 사업을 시행하며 소기의 성과를 거두어 왔다.   ⓒ 경기예술인지원센터


‘경기예술인지원센터’는 지난 2019년 시작되어 예술인 자립지원 사업, 예술인 상담, 예술인 아카데미를 비롯한 네트워크 사업 등 예술인의 권익보호와 자립을 위한 사업을 시행하며 소기의 성과를 거두어 왔다. 센터에선 경기도 곳곳에서 예술이 일상이 되고, 일상이 예술이 될 수 있도록 예술 창작자들의 지속 가능한 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예술의 가치, 그 자체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예술인의 자유로운 창작활동과 안정적인 삶을 응원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 상담 ‧ 커뮤니티 공간 마련, 예술인 누구나 이용 가능 센터는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 교육1964’ 1층에 상담과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했다. 문턱을 낮추어 예술인 누구나 상시 이용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활동증명 절차 지원을 비롯하여 경기문화재단 공모사업 현황 등 일반 상담, 방문 예술인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에 스티커를 부착하여 기록을 남기는 ‘흔적이 남을지도’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센터는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 교육1964 1층에 상담과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했다. 문턱을 낮추어 예술인 누구나 상시 이용할 수 있다.   ⓒ 경기예술인지원센터


이외에도 남기고 싶은 메시지, 행사일정, 작품활동 공유 등 예술인의 목소리를 표출하는 창구인 ‘말하는 벽’도 주목할 만하다. 전화, 이메일, 온라인 설문 폼 등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하면 보다 편리하게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kr)를 통해 확인하거나 경기문화재단 예술인지원팀(031-231-0880)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예술인지원센터, 예술인을 위한 지원 사업은?

경기예술인지원센터에서는 예술인 자립지원, 예술인 상담, 예술인 네트워크 등 예술인을 위한 여러 가지의 사업을 지원한다.   ⓒ 경기예술인지원센터


경기예술인지원센터에서는 예술인 자립지원, 예술인 상담, 예술인 네트워크 등 예술인을 위한 여러 가지의 사업을 지원한다. ① 예술인 자립지원: ▲청년예술인 자립준비금 지원(만 19~34세, 200인 300만 원 지원 : 2~3월 공고/추진) ▲창작공간 임차료 지원(경기도 소재 예술사업체, 월 임차료 최대 50% 최고 300만 원 한도 지원 : 2~3월 공고/추진) ▲예술협동조합 활성화 지원(경기도 소재 예술협동조합, 1천만 원 + 컨설팅 지원 : 5~6월 공고/추진) ② 예술인 상담: ▲불공정행위 및 법률 상담(문화예술분야의 계약, 저작권, 법률, 노무 등의 피해를 입은 경기도 예술인 상담 : 상시 지원) ▲예술활동증명지원(등록절차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 등록지원 : 상시 지원) ▲예술인심리상담(심리적,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 심리상담 지원 : 5월 중) ③ 예술인 네트워크: ▲아카데미 아트up(문화예술분야 창업과 비대면시대의 자립을 위한 온라인 강의 : 상시) ▲경험공유 아카데미 예깃거리(문화예술분야의 지식, 정보, 경험을 공유하는 프로그램. 1인당 100만 원 지원 : 5~6월 중) ▲경기청년관(경기도 청년예술인 주도형 축제 및 네트워크 : 10~11월 중)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경기예술인지원센터는 언제든지 열려있는 공간으로 많은 예술인의 방문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예술인들이 자유로운 창작활동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 도내 문화예술인을 위한 ‘2021년도 경기도형 문화뉴딜 대책 시즌2’ 추진
경기도가 코로나19 피해지원과 관련, 도내 문화예술인들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문화로 일상을 회복하고, 내일을 준비하는’을 주제로 ‘2021 경기도형 문화뉴딜 시즌Ⅱ’를 추진한다. 앞서 도는 지난해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문화예술관광 분야 종사자들의 위기극복을 위해 ‘경기도형 문화뉴딜’(총 122억 원) 추진으로 도내 예술인(1,608명), 예술·관광 단체(3,726개)를 지원한 바 있다. 도는 올해 171억 6천6백만 원(※ 2회 추경 편성 요구액 70억 5천만 원 포함)을 들여 ‘2021 경기도형 문화뉴딜 시즌Ⅱ’에 대하여 4개 분야의 32개 사업으로 추진한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일시적 지원 부문에 주안점을 뒀다면, 올해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여, 회복과 혁신을 위한 지속 가능한 대응기반 마련에 힘을 쏟기로 했다. 전략별 실행사업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사업은 ‘회복’(▲문화예술 활동 지원으로 생태계 회복 ▲문화예술로 도민의 마음 치유)과 ‘전환’(▲비대면 전환 인프라 구축 및 지원 ▲위기에 흔들리지 않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 등 2가지의 목표로 나눠 진행된다. 도는 먼저, ‘문화예술 활동 지원으로 생태계 회복(창작안전망 강화)’을 통해 ▲도-시군 매칭 공연예술단체 영상제작 지원 ▲2021년 경기도형 스포츠 뉴딜 사업 ▲도내 관광사업체 임차료 지원(추경) ▲박물관·미술관 교육 콘텐츠 제작비 지원 ▲인디뮤지션 비대면 공연 지원(일부 추경) ▲경기도 인증 지역서점 대상 홍보물품 지원 ▲코로나19 극복 경기도 공연예술 활성화 사업 등 총 1,793개 단체(업체), 종사자 1,526명을 지원한다. 두 번째로, ‘문화예술로 도민의 마음 치유’에선 ▲경기옛길 ‘모바일 앱’ 개발 ▲주요 관광지 거리공연(추경) ▲진심대면-소규모 맞춤형 예술 프로젝트 ▲코로나19 위로를 위한 교향곡 보급 ▲수준 높은 소규모 공연 활성화 ▲31개 시군 문화 소외계층 찾아가는 공연 ▲ 경기도 예술단과 함께하는 야외공연 ▲비대면 안전 관광지 발굴 및 홍보 ▲2021 비대면 찾아가는 도자문화아카데미 ▲온라인 다큐 상영 및 교육사업 추진 등 270개 단체, 도민 16만 명을 지원한다. 세 번째, ‘비대면 전환 인프라 구축 및 지원’에선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조성(추경) ▲2021 경기 도자 온라인 페어 개최 ▲드라이빙 씨어터 ▲새로운 예술을 위한 기술지원(추경) ▲내 손 안의 박물관·미술관(추경) ▲백남준아트센터 디지털 서비스 구축·운영 ▲경기도 뉴미디어 예술 방송국 운영(일부 추경) ▲경기 국악원 e-전통예술교육강좌 운영 ▲국가별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강화 ▲K-ceramic 쇼핑몰 도자 비즈니스 플랫폼 운영 등 1,215개 단체, 종사자 3,700명, 도민 37,700명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위기에 흔들리지 않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에선 ▲경기도 콘텐츠 창업기업 지원 펀드 조성(추경) ▲경기예술인지원센터 권익보호 운영 강화 ▲경기도 예술인(단체) 전수조사 및 DB 구축 ▲1인 창작자-소상공인 영상판매촉진 활동 지원 ▲ 블록체인 기반 공연 영상 콘텐츠 유통 플랫폼 구축 등 1,585개 단체(업체), 종사자 2,500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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