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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코로나19 극복 통장’ 지원 확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6-21
[앵커멘트]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대출에 기대 버티고 있는 영세소상공인들 있는데 이마저도, 쉽지 않다고 합니다. 소득이 적거나 신용이 낮으면 은행 대출 문턱이 더 높아 힘든 겁니다. 경기도는 올 초 이런 영세 가게 사장님들 돕자며 일명 ‘경기 소상공인 코로나19 극복 통장’ 내놓았는데요. 지원 규모 늘리고 문턱은 더 낮추기로 했습니다. 최지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원 인계동 골목 안에 자리한 디저트 가게. 2년 전 창업해 코로나19가 터지기까지는 장사가 잘 됐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앞에선 속수무책. 작년 10월부터 매출은 마이너스가 돼 대표는 가게를 접을까도 고민 했습니다. 은행 문을 3곳이나 두드렸지만 하나 같이 ‘대출 불가’란 답이 돌아왔고. 그러다 경기도에서 내놓은 지원 정책을 통해 대출을 받아 다시금 희망을 키우고 있습니다. [인터뷰]박권웅/디저트 가게 대표 실제 진행도 엄청 빨리 됐고, 저신용자나 이런 쪽 위주로 대출을 해준다고 해가지고 저처럼 큰 담보가 없는, 대출 진행이 좀 어려운 이런 자영업자한테도 그냥 빠르게 진행이 됐고 금전적인 부분이 좀 해소가 된 거 같아 지금 심적으로 많이 든든하고요. ‘경기 소상공인 코로나19 극복 통장’을 이용했습니다. 올해 1월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정책인데, 보증료는 경기도가 전부 내주고 1천만 원까지 연 2%대의 저금리로 대출이 가능합니다 부분CG1)도내 영업 중인 소상공인 중에서도 저소득자와 저신용자, 사회적 약자가 이용할 수 있는 통장입니다. 때문에 1금융권 이용에 제한을 받거나 고리이자에 부담을 느껴 대출을 받지 못했던 소상공인에게 특히 도움이 된다는 평가입니다. 현재까지 9천4백여 곳에 936억 원을 지원했는데, 규모를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 6월 21일부터 적용되고 신청은 도내 NH농협은행에서 가능합니다. [인터뷰]김도형/경기도 지역금융과장 지원 규모가 기존 2천억 원에서 4천억 원으로 늘어 도내 약 45% 소상공인에게 문호가 확대돼 약 4만 3천여 명이 혜택을 누릴 것으로 생각되며…. 문턱도 더 낮아졌습니다. 지원 대상 중 저신용자는 개인신용평점 744점 이하에서 839점 이하로. 종전 신용 등급으로 따지면 6등급에서 4등급 이하로 요건은 완화된 겁니다. 다만 수요 쏠림을 방지하기 위해 당분간 생년 뒷자리 기준 5부제 시스템 내에서 신청 할 수 있습니다. 경기GTV 최지현입니다. 영상취재: 나인선, 영상편집: 강윤식 [자막] 1.수원 인계동 2. [인터뷰]박권웅/디저트 가게 대표 3. 글자자막) ‘경기 소상공인 코로나19 극복 통장’이란? ☞저신용, 저소득 등의 소상공인에게 최대 1천만 원까지 2%대 저금리 마이너스 대출을 최장 5년간 지원해주는 통장 4.부분CG) 5. 도의회와 민생현장 소리 반영 지원 대상·규모 확대 6. [인터뷰]김도형/경기도 지역금융과장 7.박스강조자막)지원 대상 구 신용 6등급→ 4등급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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