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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건강돌봄②] 경기도, 건강한 자립 도와 1인가구 삶의 질 높인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6-17
의정부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20~39세 1인가구를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 다이닝 ‘홈스토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의정부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경기도는 가족안전망 해체로 사회적 관계단절·고립 등 사회문제에 노출돼 있는 1인가구가 공동체 안에서 더불어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 6월에는 경기도의회 제344회 본회의에서 ‘경기도 1인가구의 사회친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통과되며 1인가구의 주거와 건강, 사회안전망 구축 등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 바 있다. 도는 지난해 청년·중장년 1인가구 중심으로 수요자 맞춤형 정책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데 이어 올해는 1인가구 지원정책을 본격 확대 추진하고 있다.

의정부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삶을 불어넣는 힐링 Inner Peace’ 프로그램을 통해 1인가구의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 의정부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 의정부시, ‘중장년 수다살롱’ ‘홈스토랑’ 등 1인가구 몸·마음 건강 지원 의정부시는 1인가구의 몸과 마음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중장년 수다살롱’, 식생활 개선 다이닝 ‘홈스토랑’, 요가·명상 프로그램 ‘삶을 불어넣는 힐링 Inner Peace’ 등을 진행됐다. 의정부시 ‘중장년 수다살롱’은 의정부 거주 시민 40~64세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의정부시는 지난 3월 중장년 남성 트레킹 동아리 5명, 글쓰기 동아리(자서전 집필) 5명, 도예동아리 4명, 자유주제 동아리(공예, 미술, 자격증, 언어 등) 5명에 대한 모집을 실시했다. 그 결과, 중장년 수다살롱 트랜드 21 문화탐방 독서토론 동아리는 매회기 체험비 결제의 어려움으로 인해 활동비로 변경해 지급하기로 했으며, 중장년 남성 트레킹 동아리는 지원자가 저조하여 캘리그라피 동아리로 주제를 변경했다. 글쓰기 동아리는 수요가 없어 자유주제로 변경하여 모집할 예정이다. 의정부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을 고려해 동아리 모집 인원을 최대 4명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자유주제 동아리는 추가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39세 1인가구 대상으로는 식생활 개선 다이닝 ‘홈스토랑’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지난 4월 10명을 모집한데 이어 4월 22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수업이 열렸다. 참가자들은 교육 2~3일전 집으로 음식 키트를 배송 받았으며, 온라인 ZOOM을 통해 고추장 불고기 덮밥, 궁중떡볶이, 간장 돼지고기 덮밥, 치즈 야끼 카레 마파두부 덮밥, 닭고기 견과류 덮밥, 브리또, 토마토 카넬로니 등을 요리했다. 수업 후에는 참가자들이 식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밖에도 지난 4월 7일부터 5월 28일까지는 1인가구 10명을 대상으로 ‘삶을 불어넣는 힐링 Inner Peace’가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요가와 스트레칭, 빈야사, 싱잉볼 사운드 테라피 등을 통해 1인가구의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하반기 프로그램으로, 7월에는 식생활 개선 다이닝 ‘헬씨토랑’, 9월에는 1인가구의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City walk’, 10월에는 노년 1인가구 대상의 치매예방 및 체조 프로그램 ‘청춘을 돌려다오’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70-4162-1100)로 문의하면 된다.

하남시는 청년 1인가구를 위한 ▲심리검사를 통한 나 알아보기 ▲홈가드닝(원예테라피) ▲공예활동(가죽공예) ▲홈트레이닝(요가/스트레칭)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 하남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 하남시, 1인가구의 사회·경제적 자립 돕기 위한 맞춤형 교육 제공 하남시는 1인가구 지원사업을 통해 자기 돌봄과 사회적, 경제적 자립 지원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 하남시 전체인구는 29만 1,075명(2020.11월 기준)이며 하남시 전체 가구 수는 10만 1,231가구로 이중 1인가구 수는 2만 7,118가구(2019년 기준)다. 특히 하남시는 중장년층 1인가구의 비중이 가장 높으나, 미사·위례·감일·교산신도시 등 신도시개발로 청년층 1인가구의 비중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하남시는 3월부터 12월 까지 하남시 거주 및 생활권의 40~64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중장년 수다살롱’을 운영한다. 중장년 수다살롱은 취미(독서·여행·악기), 자기개발(언어·자격증), 문화활동(영화·연극관람) 등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하남시는 이를 통해 1인가구의 지역사회 내 사회적 비상 관계망 구축, 자기개발 및 문화생활 등을 통한 생활 활력증대 및 고립감 감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는 힐링(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자기돌봄 심리상담, 홈트레이닝 등 연령대별 맞춤형 정신적·신체적 건강돌봄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4월과 5월에는 청년 1인가구를 위한 ▲심리검사를 통한 나 알아보기 ▲홈가드닝(원예테라피) ▲공예활동(가죽공예) ▲홈트레이닝(요가/스트레칭) 등이 실시됐다. 6월과 7월에는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웃음치료 집단상담 ▲반려식물키우기 ▲공간꾸미기(목공예) ▲갱년기 극복 ▲홈트레이닝 등이 실시된다. 오는 9월부터는 식생활 개선 다이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년·중장년 1인가구의 식생활 개선 및 조리 능력 향상을 위한 요리교실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한그릇요리, 홈파티요리, 피크닉도시락, 홈베이킹, 밑반찬만들기, 김장담그기 등을 배울 수 있어, 1인가구의 식사 문제 해결과 사회적 교류 증진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31-793-2993)로 문의하면 된다.

하남시는 6월부터 7월까지 ▲웃음치료 집단상담 ▲반려식물키우기 ▲공간꾸미기(목공예) ▲갱년기 극복 ▲홈트레이닝 등의 중장년 1인가구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 하남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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