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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부동산·부정 청약’ 무더기 적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6-16
[앵커멘트] 경기도가 부동산 범죄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최근 부동산 가격이 오르면서 기승을 부리는 기획부동산과 아파트 부정 청약을 무더기로 적발했습니다. 최창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분양대행과 부동산 컨설팅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법인 사무실 [녹취]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압수 수색 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 피의사실은 무등록 중개행위에 관한 혐의이고…” 이 법인의 공동대표는 시흥시와 평택시의 토지 11필지 총 1만1천여㎡를 친인척 5명의 명의로 18억 원에 매입 주변에 카지노 등 개발호재가 많아 시세차익이 예상된다는 거짓 홍보를 통해 팔아 치웠습니다. 7개월 사이에 135명에게 44억 원에 쪼개 팔았습니다. 시세차익 9억 원, 중개보수 17억 원 등 총 26억 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겁니다. 수백대일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과천지식정보타운 아파트를 노린 부정 청약 사례도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부정 청약을 한 176명이 적발됐는데, 이들이 부당하게 챙긴 프리미엄은 1천4백억 원이 넘습니다.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부동산 불법 투기 기획수사를 벌여 96명을 검찰에 송치하거나 형사 입건하고 82명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녹취] 김영수 /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 “경기도 내에서 부동산을 통한 불로소득이 척결되는 날까지 끝까지 추적해서 검거하고 부동산 시장 질서를 교란시키는 범법자를 색출하여 실수요자가 보호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도 특사경은 지난해 청약경쟁률이 높았던 아파트를 대상으로 부정 청약 수사를 확대하고 기획부동산 지분 쪼개기 중개행위 수사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경기GTV 최창순입니다. [자막] 1.종합설계 주식회사 사무실 2.녹취 3.135명에게 쪼개 팔아 26억 원 챙겨 4.과천지식정보타운 부정 청약 176명 적발 5.경기도 공정특사경, 부동산 불법 투기 기획수사…96명 검찰 송치·형사 입건 6.김영수 /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 7.영상취재 : 이효진, 영상편집 : 윤지성, 화면제공 :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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