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

  • 스크랩
  • 전자점자 뷰어보기
  • 전자점자 다운로드
뉴스상세조회 테이블
[1인가구 건강돌봄①] “건강한 1인가구, 경기도가 돕습니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6-15
경기도는 1인가구의 주요 정책 수요인 ▲외로움·고립 극복 ▲혼밥개선 소셜다이닝 ▲홀로서기 지원 ▲건강지원 ▲안전 생활환경 조성 ▲웰다잉 지원 등 6개 분야에 대해 세부 추진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 경기도청


경기도가 1인가구 대상 맞춤형 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따로, 또, 같이 더불어 사는 「나우리(나+우리)」 공동체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1인가구의 독립적 삶과 공동체의 삶을 동시에 존중하고 보호하는 사회를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1인가구의 주요 정책 수요인 ▲외로움·고립 극복 ▲혼밥개선 소셜다이닝 ▲홀로서기 지원 ▲건강지원 ▲안전 생활환경 조성 ▲웰다잉 지원 등 6개 분야에 대해 세부 추진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 주관으로 시군에서 시행되고 있는 1인가구 건강돌봄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 1인가구, 배달음식 등 생활습관으로 건강 사각지대에 놓여 1인가구는 배달음식으로 인한 과도한 나트륨섭취, 음주 및 흡연, 운동부족 등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건강이 걱정스러운 경우가 많다. 또한 다인가구에 비해 우울증 등 정신건강도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 건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가족의 형태는 대가족에서 소가족으로 점점 규모가 줄어 이제는 1인가구의 비중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한국의 사회동향(통계청,2019)에 따르면, 1인가구는 2018년 585만 가구로 전체 일반가구의 29.3%를 차지하고 있다. 통계청이 2019년에 추정한 「장래가구추계」자료에 따르면, 1인가구 비중은 2047년 37.3%까지 증가해 832만여 가구가 될 것으로 예측되며, 그때가 되면 1인가구와 2인가구 중심의 소형가구가 전체 일반가구의 72.3%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광명시는 식생활 개선 요리프로그램으로 ‘홈스토랑’과 ‘냉장고를 비워라’를 비롯해 1인가구지원사업 원스톱 건강솔루션 ‘나혼자 건강하게 산다’를 추진한다.  ⓒ 광명시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제공


■ 광명시, ‘홈스토랑’ ‘나혼자 건강하게 산다’ 등 1인가구 맞춤형 서비스 제공 광명시는 ‘1인가구가 함께 만드는 사회적 가족도시, 광명!’을 비전으로 1인가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추진 중이다. 올해는 중장년 1인가구 관심분야 동아리 구성·지원, 1인가구 간 연계해 식생활 향상을 위한 식생활 개선 다이닝 프로그램, 연령대별 맞춤형 정신적·신체적 건강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중장년 수다살롱’은 중장년 1인가구 개인 및 단체(1인가구가 60% 이상인 5인 내외)를 대상으로 관심분야 동아리를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3월 접수를 마감했다. 오는 12월까지 추진되는 중장년 수다살롱은 취미(독서, 여행, 악기), 자기개발(언어·자격증), 문화활동(영화·연극관람) 등을 주제로 월 2회 이상의 정기모임 활동(대면, 비대면)이 가능한 동아리를 선정해 강사료, 교재·재료구입, 문화활동 입장료, 관람료 등을 지원한다. 두 번째로는 식생활 개선 요리프로그램으로 ‘홈스토랑’과 ‘냉장고를 비워라’가 마련돼 6월 30일까지 신청받는다. ‘홈스토랑’은 요리유튜버 ‘요리티비’와 함께 1인가구의 혼밥 요리기술을 높이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7월 9일부터 8월 1일까지 저염식(7월 9~30일. 매주 금요일 19~21시), 맛있는 혼밥(7월 11일~8월 1일. 매주 일요일 11~13시) 2개 주제로 4회 진행된다. 저염식 메뉴로는 두부스테이크와 구운채소, 춘천식 닭갈비, 미국식 마늘 & 새우필라프, 일본식 야끼소바를 만들어본다. 혼밥식단은 매콤 마파두부밥, 안동찜닭, 토마토미트볼파스타, 짜장소스와 볶음밥을 만들어본다. 강사료와 재료비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냉장고를 비워라’는 요리기술을 뽐내며 음식물쓰레기도 줄이는 환경개선 캠페인으로 구성됐으며, 8월 2일부터6일까지 진행된다. 주말에는 5일치 장보기를 통해 1인당 5만원 상당의 식재료를 지원하고, 평일에는 나만의 맛있는 한 끼를 영상 또는 사진으로 자랑해볼 수 있다. 세 번째 1인가구 맞춤형 서비스로, 광명시는 7월부터 8월까지 1인가구지원사업 원스톱 건강솔루션 ‘나혼자 건강하게 산다’를 추진하며, 6월 1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7월에는 일반성인을 대상으로 내과주요질환 및 기능진단과 성인병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1인가구 맞춤형 종합검진가 마련됐다. 1인가구라면 50만원 상당의 종합검진을 본인부담금 10~15만원에 받을 수 있다. 검진결과에 따른 운동관리사의 일대일 맞춤 운동처방과 전문상담사의 일대일 우울·심리상담도 무료로 진행된다. 8월에는 60세 이상의 1인가구를 대상으로 운동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된다. 유산소·근력강화를 위한 크로스핏과 유연성강화를 위한 요가가 진행될 예정이다. 광명시 1인가구 지원사업 참여 신청은 광명시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https://gmfc.familynet.or.kr)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오윤경 사회복지사. 02-6265-1366)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시는 지난 5월 11일부터 6월 10일까지 청년 1인가구의 불규칙한 식생활 개선을 위한 요리프로그램 ‘우리집 레시피’를 진행했다. 7월부터는 요가프로그램 ‘슬기로운 홈트생활’을 진행한다.  ⓒ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제공


■ 안성시, 20·30대 위한 ‘우리집 레시피’ 등으로 1인가구 건강증진 도모 안성시에서도 1인가구의 건강을 위한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먼저 안성시 중장년 수다살롱은 40~64세의 1인가구 25명(총 5그룹)을 모집해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5월까지는 총 200명이 참여해 39건의 활동이 진행됐다. 구체적으로는 등산동아리, 원예활동을 하는 마중물 동아리, 요리·산책·영화감상 등 문화활동을 하는 기쁠희동아리, 취미계발 동아리 등이 활동했다. 이들 동아리는 월 2회 활동을 통해 약 15만 4천원을 지원받았다. 청년 1인가구의 불규칙한 식생활 개선을 위한 요리프로그램 ‘우리집 레시피’도 진행됐다. 안성시는 지난 4월 경기도거주 20·30대 1인가구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자 20명을 모집했다. 참여자들은 5월 11일부터 6월 10일까지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에 수업을 통해 요리 실력을 향상시켰다. 수업에서는 닭갈비 덮밥, 투움바 파스타, 마파두부, 나시고랭, 차돌된장찌개, 부대찌개, 팟타이 등 젊은 세대의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메뉴를 만들었다. 안성시는 오는 7월부터는 1인가구의 신체적 건강 및 정서 안정을 위한 요가프로그램 ‘슬기로운 홈트생활’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슬기로운 홈트생활은 1인가구의 신체적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집에서 줌(ZOOM)을 이용해 요가 및 소도구 필라테스를 진행한다. 활동기간은 7월 6일부터 16일까지이며, 참여자에게는 필라테스 소도구 세트를 증정한다. 경기도 거주 1인가구 15명을 대상으로하며,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6월 15일부터 23일까지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070-4284-7161, 담당자 남진경)로 신청하면 된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1인가구의 다양한 여가문화 조성 및 건강증진과 사회적 네트워킹 및 소통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본문 바로가기
뉴스이전글다음글
다음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응단 6월 15일 기자회견
이전글 [경기도민기자단] 역사와 문화 그리고 쉼이 있는 박물관! 수원광교박물관
  • 정보제공부서 : 부천시 콜센터
  • 전화번호 : 032-320-3000

홈페이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