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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돌봄서비스’ 확대...더 촘촘하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4-05
[ANN] 경기도는 지난해 9월부터 ‘일상돌봄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질병, 사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도민들에게 돌봄과 가사는 물론 심리지원까지 하는 맞춤형 서비스인데요. 올해부터 더 촘촘히 지원합니다. 운영 시군을 늘리고, 지원 대상과 내용도 대폭 확대했습니다. 이용 도민들 반응은 어떤지, 지원은 얼마나 확대되는지 취재했습니다. [REP] 전신 경화증에 최근 허리까지 다치며 큰 수술을 한 박상순 씨. 마음대로 움직일 수가 없으니 혼자서는 도저히 일상생활을 할 수가 없습니다. 얼마 전부터 일상돌봄서비스를 신청해 청소, 빨래 같은 집안일부터 식사까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INT] 박상순 / 일상돌봄서비스 이용 도민 (돌봄 인력) 선생님이 오셔야 밥이라도 한 끼 얻어먹는데 제가 일단 거동을 잘 못하잖아요. 오셔서 청소, 빨래, 밥까지 해준다는 거에요. 너무 고맙고 감사한거에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1인 가구는 홀로 병원에 가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이를 위한 서비스도 있습니다. 매니저가 병원에 동행해주는 ‘병원안심동행서비스’입니다. 단지 병원에 함께 가주는 것뿐이지만 이용자들에게는 큰 도움이 됩니다. [INT] 임판숙 / 광명시 병원안심동행서비스 매니저 저희의 작은 도움이 어르신들한테는 큰 도움이 돼요. 누구랑 같이 병원에 갈 수도 없는데 저희 어머님 아버님처럼 생각하고 모시고 다니거든요. 그래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어르신들한테. 경기도는 지난해 9월부터 ‘일상돌봄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상돌봄서비스’는 질병이나 부상,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돌봄, 식사 관리, 심리지원 등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운 중장년층이나 부모나 형제, 자매를 돌보는 청년이 대상입니다. 기본서비스와 특화서비스로 지원하는데 기본은 이용자 가정을 방문해 재가 돌봄 혹은 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특화는 맞춤형 지원으로 식사·영양관리, 병원동행, 맞춤재활, 세탁배달 등이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돌봄이 필요한 청년과 자립준비청년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세 교정, 신체 건강을 챙기는 서비스가 추가로 생겼고 가사 지원 서비스는 시간을 늘려 월 최대 72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운영 시군도 확대됐습니다. 지난해 5개 시군에서 올해는 27개 시군에서 운영합니다. [INT] 박근태 과장 / 경기도 복지사업과 돌봄이 필요한 청년과 중장년의 일상 회복을 지원해 빈틈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서비스 수준을 높여 제공받으신 분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용을 원하는 도민은 서비스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GTV뉴스 이슬비입니다. [자막] 1. 일상돌봄서비스 2. [INT] 박상순 / 일상돌봄서비스 이용 도민 3. 병원안심동행서비스 4. [INT] 임판숙 / 광명시 병원안심동행서비스 매니저 5. 도민 부담 덜어주는 ‘일상돌봄서비스’ 6. 지원 대상과 내용 대폭 확대 7. 올해 27개 시군에서 운영 8. [INT] 박근태 과장 / 경기도 복지사업과 9. 영상촬영: 이효진 나인선 영상편집: 윤지성 CG: 김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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