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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달콤 맛있는 전통 고추장 만들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6-30
경기도 농업기술원은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한 새로운 농업체험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농촌체험 농가의 새로운 사업 방향 및 수익창출에 도움을 주고자 ‘온라인 농업체험’을 운영한다. 운영하는 프로그램 중 꿈기자는 ‘전통 고추장 만들기’를 체험했다. ​꿈기자는 만들기 영상([생생정보農 04편] 간편 장(醬) 만들기 - 고추장편 - YouTube)을 먼저 시청했다. 체험 상자를 열어보니 고추장의 기본요소인 고춧가루, 장을 만드는데 필요한 메줏가루, 장의 단맛과 빠른 숙성을 책임지는 엿기름물, 고추장을 담아 보관할 통과 만든 날짜를 기록할 수 있는 스티커가 들어 있었다.
‘고추장 만들기’ 재료   ⓒ 이서연 기자


전통 고추장을 만들어 보자. 먼저 통에 붙어 있는 스티커 눈금까지 엿기름물을 부어준다. 엿기름물에 이미 천일염이 포함돼 있어 소금을 따로 넣지 않아도 된다.

통에 붙어 있는 스티커 눈금까지 엿기름물을 부어준다.   ⓒ 이서연 기자


준비된 고춧가루(60g)를 넣고 2분간 잘 저어준다. 고춧가루 덩어리가 없도록 저어준다.

고춧가루를 넣고 덩어리가 생기지 않게 잘 젓는다.   ⓒ 이서연 기자


준비된 메줏가루를 넣고 2분간 잘 저어준다. 고춧가루와 마찬가지로 덩어리가 없도록 저어준다. 고추장 농도를 잘 맞춰준다. 고추장이 딱딱하면 엿기름물을 조금 더 넣어준다. <#IMG4> 뚜껑을 닫고 준비된 스티커를 붙인 후 이름과 만든 날짜를 쓴다.

고추장을 완성하다.   ⓒ 이서연 기자


스티커의 설명대로 발효 숙성 후 먹는다. 고추장은 바로 먹어도 되는 장류로, 옛 조상들은 고추장을 만든 날 바로 만든 고추장으로 비빔밥을 해 먹었다고 한다. 하지만 1~2주 정도 냉장고에 숙성시켜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한다. 꿈기자는 고추장을 2주 정도 숙성시킨 후 ‘고추장 만들기’ 상자에 들어 있던 음식 레시피를 보고 고추장 떡꼬치를 만들었다.

직접 만든 고추장을 활용해 떡꼬치를 만들고 있다.   ⓒ 이서연 기자


<고추장 떡꼬치 소떡소떡 만들기> 1. 떡을 물에 헹구고 물에 담가 불려준다. 30분 정도 불려주면 적당하다. 2. 불린 떡을 이쑤시개에 3~4개씩 꽂아준다. 꿈기자는 떡과 소시지를 번갈아 넣어 소떡소떡을 만들었다. 3. 고추장 1 큰 술, 케첩 0.5 큰 술, 올리고당 또는 꿀 1 큰 술, 다진 마늘 0.5 큰 술을 넣고 양념장을 만든다. 4. 이쑤시개에 끼운 떡(소시지)을 끓는 기름에 3분간 튀기거나, 에어프라이어 180도에서 8분간 조리한다. 5. 튀긴 소떡소떡에 양념장을 바르면 완성이다.

완성된 소떡소떡   ⓒ 이서연 기자


집에서 전통 고추장을 만들어볼 수 있어 너무 재미있었고 직접 만든 고추장으로 요리한 소떡소떡은 내가 직접 만들어서 그런지 다른 때보다 더 맛있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앞으로도 다양한 온라인 체험활동을 지원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체험 농가에게 힘을 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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