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첫째 주입니다. [자막]1. 경기도 자치경찰위원회 출범 자치경찰제도가 전면 시행됐습니다. 이번 주 경기도 자치경찰 사무를 총괄할 자치경찰위원회가 남부와 북부에 각각 꾸려졌는데요. 시·도 경찰청장 지휘감독과 담당 공무원 임용, 예산·정책 심의, 사무 협의·조정 등 자치경찰을 진두지휘할 수 있는 권한이 있습니다. 국가 영역이던 치안 사무가 자치의 영역으로 들어온 겁니다. [자막]2. 민선 7기 경기도 3주년, 도민 74% “잘했다” 민선 7기 경기도, 출범 3년을 맞았습니다. 경기도민 4명 중 3명은 이 기간 경기도정이 ‘잘했다’는 평가를 했습니다. 경기도가 지난달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민선 7기 3주년 도정 여론조사를 실시했는데요. 지난 3년 동안 일을 잘했냐는 물음에 도민 74%가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임기 4년 차에는 ‘지금보다 잘할 것’이란 전망이 73%. 반면 ‘지금보다 못할 것’이란 답은 14%에 불과했습니다. [자막]3.‘미얀마 봄 염원’ 문화로 미얀마 현지 일상과 민주화운동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낸 사진 50여 점이 경기아트센터 광장에 전시돼 나흘간 관람객과 함께했습니다. 빼앗긴 미얀마의 봄을 찾기 위한 국제사회의 움직임에 함께 한 의미 있는 사진전입니다.쿠데타 이전인 2000년대 미얀마의 모습과 민주화 운동 이후 군부가 살상한 국민 등, 평화와 참혹한 현장을 대조적으로 보여주며 여러 울림을 줬습니다. [자막]4.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이전 속도 낸다 경기도가 3차 공공기관 이전에 속도를 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번 주 이재명 지사와 7개 이전 대상 공공기관 대표, 7개 공모 선정 시의 시장들이 자리를 같이했습니다. 주사무소의 조속한 이전을 위해 협약식을 열고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자막]5.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 개원 경기도 화성의 ‘함백산 추모공원’이 개원했습니다. 첫 삽을 뜬지 10년 만입니다. 화성과 부천시 등 6개 시가 공동 추진했는데요. 그동안 화장시설이 없어 큰 비용을 부담했던 경기 남서부 지역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6.‘가짜석유’ 불법 유통업자 무더기 적발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으로 단속을 벌여 10명을 적발했습니다.적발 된 이들이 유통 시킨 가짜석유와 무자료로 거래한 불법 석유제품은 총 351만 리터, 시가 46억 원 상당입니다. 무자료 거래로 탈세한 세금은 5억 4천만 원에 달합니다. 적발된 이들을 검찰에 송치하고 무자료 거래 사업자를 국세청에 통보해 탈루 세금이 추징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입니다. -수도권 현행 거리두기 1주 연장..5인 이상 계속 금지 -35조 규모 21개 신규 노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코로나19 극복 ‘경기청년 희망일자리’ 404명 모집 -‘가정 밖 청소년’ 월 10만원 저축하면 20만원 추가 지원 -전태일 토크콘서트 성황..이재명 “모든 노동 존중 받아야” -청사 조형물 새 단장, 지역화폐형 기본소득 강조 -청소년 경기버스 교통비 ‘경기지역화폐’로 돌려준다 -경기도 중재로 용인·평택·안성 ‘40년 물 갈등’ 일단락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7월 1일부터 3분기 접수 -한강 잇는 토크콘서트 성황리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