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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분단의 상징이 아닌 평화의 상징으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7-12
경기도, Let`s DMZ 평화예술제 개최 꿈기자가 현재 속한 의정부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Let`s DMZ 평화예술제에 경기도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대표로 초청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꿈기자는 DMZ가 비무장지대라는 사실은 알았지만, Let`s DMZ 평화예술제의 무대인지는 몰랐다. 여기서 잠깐! DMZ란? Demilitarized Zone(비무장 지대)의 약자, DMZ는 일반적으로 국가가 자국의 영토임에도 군사시설을 국제법상 병력 및 군사시설을 주둔시키지 않을 의무가 있는 특정 지역이나 구역을 의미 한다. 한반도에는 군사분계선을 기준으로 각각 2km씩 양국의 군대를 후퇴시키기로 하면서 생긴 지역이다. Let`s DMZ 평화예술제는 경기도가 ‘9.19 평양공동선언’ 1주년을 기념으로 남북평화에 대한 경기도민의 염원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는 포부로 2019년 처음으로 열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행사이다. 평화예술제는 매년 DMZ 가치를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DMZ 포럼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 2021 DMZ 포럼 누리집


이번 Let`s DMZ 평화예술제는 일상의 평화와 한반도의 평화를 다시 찾는 ‘다시, 평화’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전쟁의 상흔, 비무장지대(DMZ)를 한반도 평화를 넘어 세계 평화의 메시지가 울려 퍼지는 평화와 화합의 장으로 탈바꿈하겠다는 포부를 전세계에 알리며, 희망의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Let`s DMZ 평화예술제는 포럼, 콘서트, 아트 프로젝트(전시·체험), 스포츠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로,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행사 정보 DM Z포럼 : 2021년 5월 21일~22일 온라인 생중계 DMZ Forum 2021 DMZ 콘서트 : 2021년 5월 22일 영상보기 https://youtu.be/8J5xqJ0X9-0 DMZ 아트프로젝트 : 5월 20일~6월 15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전시·체험프로그램 마감) DMZ런: 경기도 DMZ 일원에서 9~10월 개최 예정 : DMZ 155마일 걷기대회, Tour de DMZ 자전거대회, 평화통일마라톤대회 DMZ RUN (ggcf.kr) 참고) 포럼(Forum)은 집단토의를 뜻한다. DMZ포럼을 시청하고 싶다면, 위에 소개한 행사 정보에서 DMZ포럼 링크로 들어간 다음, 관심 있는 주제를 클릭하면 된다. 생중계 동영상은 watch sessions Korean을 클릭하면 된다. 꿈기자는 누리집을 통해 DMZ포럼을 시청할 수 있었다.

DMZ 포럼을 온라인으로 시청하고 있다.   ⓒ 장지은 기자


2021 DMZ포럼은 ‘새로운 평화의 지평을 열다’ 주제로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이루어진 그간의 논의와 성과를 바탕으로 경기도와 한반도를 넘어 전 세계적 차원에서 평화의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DMZ콘서트의 마지막 무대 뭇별의 시대  ⓒ  2021 DMZ 콘서트


DMZ콘서트는 음악을 통해 비무장지대의 긴장과 아픔을 해소하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며 경기도민과 함께 DMZ를 진정한 평화의 콘서트이다. 2021 DMZ콘서트는 김연자, YB밴드, 엘리스 등 유명 가수와 아이돌 등이 출연하였다. 콘서트 마지막 노래는 심포니콰이어 코리아와 의정부시립소년소녀합창단, 프리즘 무브먼트가 노래한 뭇별의 시대였다 저마다 달 모양의 빛을 든 모습에서 세상을 밝히고자 하는 염원이 느껴졌다. 지금은 마감된 DMZ아트프로젝트에서는 `다시, 평화`를 주제로 한 많은 예술작품과 시문학 공연, 음악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 Let`s DMZ 평화예술제 누리집


Let`s DMZ 평화예술제 취재를 마치며, 분단의 상징인 DMZ가 남북 통일 후에는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하여 남·북한 아이들이 뛰어놀고, 이산가족이 다시 만나는 평화의 장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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