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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시대, 자원봉사도 ‘비대면으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7-15
[앵커멘트] 코로나19로 비대면이 일상이 되어버린 요즘, 봉사활동에서도 비대면 봉사활동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데요 방역수칙을 지키며 소규모로 활동하거나 혼자서도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이 늘어났습니다. 경기도 곳곳에서 비대면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사람들을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유리창과 투명방음벽 주변을 둘러보는 이혜림씨. 투명구조물에 부딪혀 폐사한 조류가 있는지 살펴보고 꼼꼼히 기록합니다. 봉사자들의 기록은 야생조류 충돌방지를 위한 정책 수립에 바탕이 됩니다.‘새로고침 모니터링단’ 활동인데, 혼자서도 충분히 활동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비대면이라 코로나19로 부터 안전합니다. [인터뷰] 이혜림 / 경기도 평택시 ‘새로고침 모니터링단’ 언제어디서든 제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 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수원에 위치한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경기센터. 이곳에서는 소규모 인원이 방역 수칙을 지키며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전통 문양의 팔찌, 색종이 한복 등 전통 공예품을 직접 만들고 포장하는 고등학생들. 완성된 공예품들은 고려인들에게 전달돼 우리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합니다. [인터뷰] 김태인 / 영생고등학교 3학년 공간과 시간의 제약이 편해지는 것 같고, 직접 만나지 않아도 마음을 전해 줄 수 있는게 장점인 것 같습니다. 2019년 16개에 불과하던 도내 비대면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현재 150여개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두 배 정도 증가했습니다. 단순히 프로그램 수만 늘어난게 아닙니다. 미혼모 가정에 애착인형을 만들어 선물하는‘소나기 프로젝트’,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플로깅’등 기발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습니다. 또한 비대면 봉사활동에 대한 명확한 봉사 시간 인증을 위해 시간인증 가이드라인도 제시하며 체계적 관리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인터뷰] 권석필 /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센터장 코로나로 인해서 더 소외되고 이웃간 통행이 없으니까 어려운 분들이 더 많이 생기는데 자원봉사활동은 위축이 됐습니다. 비대면 활동으로 전환을 해서 150건이 넘는 프로그램이 개발되고 비대면으로 해서 자원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전개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3일 경기도 자원봉사활동 지원조례 개정안이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새로운 유형의 자원봉사를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전국 최초로 마련했습니다. 이에 앞으로 도내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 GTV이슬비입니다. 촬영: 서경원,나인선 편집: 김상환 [자막] 1. 경기도 평택시 2. [인터뷰] 이혜림 / 경기도 평택시 ‘새로고침 모니터링단’ 3.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경기센터 4. [인터뷰] 김태인 / 영생고등학교 3학년 5. 현재까지 도내 비대면 자원봉사프로그램 150여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2배 증가 6.체계적 관리 위한 시간인증 가이드라인 제시 7. [인터뷰] 권석필 /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센터장 8. 경기도 자원봉사활동 지원조례 개정안 통과, 새로운 유형의 자원봉사 발굴ㆍ지원할 수 있는 근거 마련 9. 영상촬영: 서경원,나인선 영상편집: 김상환 사진제공: 경기도자원봉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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