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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청소년을 위해 나서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7-13
경기도는 경기도의 미래인 경기청소년을 위해,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5월 24일을 경기청소년의 날로 지정하고 지난 5월 24일 경기청소년의 날 기념식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 여기서 청소년의 나이는 9세부터 24세까지이다. 꿈기자는 현장 취재가 어려워 온라인으로 경기청소년의 날 기념식 동영상을 시청했다. 지난 경기청소년의 날 기념식 동영상은 관련 누리집(ggyouth524.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누리집에는 다양한 코너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인상 깊었던 진로체험, 멘토특강이라는 코너가 가장 재미있었다.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코너라고 생각하여 기사로 소개하게 되었다.
진로체험 이이삭 장애인도우미견훈련사 편   ⓒ 524청소년TV 캡처


먼저 진로체험은 특수분장사, 드론전문가, 쇼콜라티에(초콜릿을 만드는 전문 직업) 등 청소년들이 궁금해하는 직업을 소개하고 직접 만나보는 코너인이다. 꿈기자가 가장 인상 깊었던 직업이 장애인도우미견훈련사이다. 장애인도우미견훈련사에 대해 잘 몰랐는데 자세히 알 수 있었다. 이이삭 장애인도우미견훈련사는 “도우미견은 장애인들을 사회로 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장애인도우미견훈련사는 그런 도우미견을 훈련시키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장애인도우미견훈련사에 관심이 있는 친구들은 어렸을 때부터 개와 관련된 경험을 많이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에는 자원봉사로 시작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또한 개를 사랑하고 개의 대한 사회복지 마인드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 524청소년TV 캡처


멘토특강은 선생님이자 유튜버 그리고 래퍼인 유튜버 달지, 두끼 떡볶이 대표 김관훈, MBC 아나운서 임현주, 대한민국 한국사 대표 강사 최태성이 출연을 했다. 그중에서도 최태성 멘토의 강의가 가장 인상 깊었다. 평소 역사에 대해 관심이 있어 더욱 집중하고 강의를 들었다. 최태성 멘토는 "역사는 사람을 만나는 인문학"이라면서 ‘한 번의 젊음,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주제로 김득신이라는 인물을 소개했다. 김득신이 ‘백이열전’을 11만3000번 읽었다는 사실에 굉장히 놀랐다. 꿈기자는 보통 책을 반복에서 2번 정도 읽기 때문이다. 더 놀라운 것은 학습속도가 굉장히 느려 19살이 되어 글을 썼고, 59살이 되어 과거 시험에 합격했다는 것이었다. 남들은 이런 김득신을 놀리고 비웃었지만 나중에는 뛰어난 시인이 되었다고 했다. 김득신의 묘비명도 기억에 남는다. ‘제주가 남만 못하다고 스스로 한계 짓지 마라. 재주가 부족하거든 한 가지의 정성을 쏟으라`는 글귀를 남겼다. 남들의 비웃음에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끝까지 노력해 뛰어난 시인이 된 김득신을 보며 남들이 뭐라 하든, 열심히 한 가지에 집중하고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경기청소년의 날은 경기청소년에게 유익한 행사였다. 청소년의 날은 지났지만 앞서 소개한 누리집에서 경기청소년의 날 진행되었던 뜨거운 열기와 진로체험, 멘토특강을 볼 수 있으니 참여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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