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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대응 7월 15일 정례기자회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7-15
< ’21. 7. 15. 경기도 코로나19 추진사항 보고 > 안녕하십니까? 경기도 보건건강국장 류영철입니다. 7월 15일 목요일 경기도 코로나19 대응 관련 정례 기자회견을 시작하겠습니다. □ 경기도 확진자 발생 현황입니다. ◦7월 15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496명 증가한 총 49,132명으로, 지난해 1월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도내 일일 확진자 수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국내발생이 491명이며, 해외유입이 5명입니다.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되었습니다. ◦최근 5주간 도내 발생 확진자 중 60세 이상 확진자 비중은 16%에서 8%로 감소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20~30대 확진자 비중은 29%에서 37%로 증가했습니다. ◦6월 27일부터 7월 10일까지 도내 60세 이상 확진자 348명을 분석한 결과, 95.1%인 331명이 백신을 맞지 않았거나 1차 접종을 한 후 2차 접종을 마치지 않은 접종미완료자로 나타났습니다. ◦이중 1차 접종자는 230명, 비접종자는 91명, 2차 접종 후 항체 형성 기간인 14일이 지나지 않은 경우가 10명입니다. 최종 접종 후 14일이 지났으나 확진을 받은 돌파 감염 사례는 17명입니다. □ 7월 14일 기준 경기도에서 델타 변이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확진자는 257명이며,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확진자는 698명입니다. ◦최근 7월 4일부터 10일까지 1주간 전국 국내감염 사례 중 변이 바이러스 검출건수는 395건으로 전체 국내감염 사례의 36.9%입니다. ◦국내감염 사례 중 변이 바이러스 유형별 감염사례를 보면, 델타 변이가 250건으로 그동안 우세했던 알파 변이 145건보다 더 많이 발생하였습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 검출률은 6월 4주차 3.3%에 불과했으나, 최근 23.3%로 20%p 증가하였습니다. ◦WHO에 따르면, 델타 변이는 전파력이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의 2.4배이며, 알파 변이보다는 1.6배 높습니다. ◦도민 여러분들께서는 지금까지 노력해주신 것처럼 예방접종과 상관없이 실내외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손씻기 등 방역수칙 준수에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 코로나19 병상운용 현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7월 14일 20시 기준, 일반과 중증환자 병상을 합한 도내 의료기관 확보 병상은 총 1,480개입니다. 현재 병상 가동률은 77.2%로 1,142개 병상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1주일 전인 7월 7일 20시 기준 70% 가동률 대비 7.2%p 증가했습니다. ◦중증환자 치료 병상은 총 201병상을 확보하였으며 이중 87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가동률은 43.3%입니다. 1주일 전인 7월 7일 20시 기준 39.5% 가동률 대비 3.8%p 증가했습니다. ◦도가 운영하는 총 10개의 생활치료센터에는 7월 14일 18시 기준 1,439명이 입소했습니다. ◦확진자 급증에 대비하기 위해 경기도는 화성 한국도로공사 인재개발원 136병상 및 수원 경기대 기숙사 1,500병상을 각각 12일과 14일에 추가 개소하였습니다. ◦2개소 추가개소를 포함한 경기도 생활치료센터 가용인원은 총 3,358명입니다. ◦현재, 2개소 추가개소를 통해 생활치료센터 배정에 어려움은 없으나, 급증하는 확진자에 대비하여 생활치료센터 추가개소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 다음은, 경기도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입니다. ◦7월 14일 18시 기준, 도내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회 이상 받은 사람은 총 363만 2,787명으로, 접종대상자의 83.5%, 경기도 인구 대비 26.9%입니다. ◦백신 이상반응 신고 현황은 현재까지 2만 2,642건입니다. 두통·발열 등 경증 사례가 2만 2,243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중증사례 190건,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111건 그리고 사망사례가 98건 발생했습니다. ◦경기도는 지자체 자율접종 계획에 따라, 1회차 14만명·2회차 20만 7천명·3회차 48만 1천명에 대한 접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1회차 접종기간은 7월 13일부이며, 도내 예방접종센터 51개소에서 자체접종이 진행 중입니다. ◦또한, 수도권 집중접종 대상인 학원강사, 택배기사 등 1회차에 명단을 제출하였으나 누락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현재 파악 중이며 2회차 대상자에 포함하여 우선접종 기회를 부여할 예정입니다. ◦대민접촉 직군 종사자에 대한 신속한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확산 차단 및 방역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경기도 자가치료 프로그램 운영현황입니다. ◦7월 15일 09시 기준 총 432명이 자가치료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관리를 받았고, 현재 자가치료 진행중인 인원은 133명입니다. ◦경기도는 성공적인 운영 경험을 토대로 자가치료 프로그램 대상을 건강한 성인으로 확대 운영합니다. ◦확대하는 대상군은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만 50세 이하의 성인으로서 코로나19 고위험군이 아니고, 무증상 또는 경증이어야 합니다. ◦본인이 자가치료를 희망하는 경우에 한하며, 환자관리반 및 자가치료전담팀 의사가 승인하는 경우에 가능합니다. ◦더불어 가구 내 다른 가족의 감염 문제가 자유로운 경우입니다. 1인 가구이거나 가족이 임시생활시설로 옮겨 자가격리를 받을 수 있는 조건에서 진행합니다. ◦현재 질병관리청과 세부적인 사항을 조율 중이며, 어제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설명회도 마쳤습니다. 7월 16일부터 적용할 계획입니다. ◦자가치료는 바이러스 보유자의 ‘격리 프로그램’과 질병을 치료하는 ‘의료 서비스’를 분리하는 정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에 감염된 모든 사람들이, 격리 기간 내내 의료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닙니다. 내내 증상이 없는 사람도 있고, 가볍게 앓고 지나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잘 조직된 지역 보건의료 네트워크 속에서 숙련된 전담 관리팀이 정교한 매뉴얼에 따라 운영한다면 자가치료는 매우 효율적인 시스템이 될 수 있습니다. ◦경기도는 지난 3월 이후 100일 이상의 기간 동안 400명이 넘는 확진자를 자가치료로 관리한 경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그 어느 지역보다 코로나19 대응 보건의료 기관사이의 네트워킹이 튼튼하며, ◦이런 토대 속에서 확대되는 경기도의 자가치료 프로그램이 도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 최근 도내 주요 확진 사례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시흥시 자동차 도장업체 관련 집단감염 사례입니다. ◦지난 9일 최초 지표환자 3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이후 해당 기업 및 직업소개소 직원 48명 및 가족 등 총 78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14일까지 총 31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15일 0시 기준 총 확진자는 34명입니다. ◦접촉자분류를 통해 62명을 자가격리 조치하였고, 기업 방문 리스트 35건을 확보하여 선제검사 및 분류조치를 시행하였습니다. □ 다음은 하남시 보호구 제조업 관련 집단감염 사례입니다. ◦지난 7일 타시도 확진자인 보호구 제조업체 직원 1명이 최초 확진판정을 받은 뒤, 제조업체 직원 및 확진자 가족 등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직원 및 가족 등 18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15일 0시 기준 총 확진자는 19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관련자 35명에 대해서는 검사를 완료하였으며, 접촉자분류를 통해 20명은 자가격리, 1명은 능동감시 조치했습니다. □ 역학조사 강화방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도는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 4월 16일 도내 한의과 및 치과 공중보건의 78명을 시군 역학조사관으로 파견하여 시군 역학조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道 역학조사관 15명이 시군 확진자 발생 상황에 따라 유기적으로 현장 역학조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역학조사 원데이 시스템 운영을 통해 환자 발생 시 기초 및 심층역학조사까지 1일 내에 완료토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수도권 확진자 급증에 따른 역학조사를 신속히 진행하기 위해 군·경 역학조사 행정지원인력 291명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주요 역할은 기초역학조사서 시스템 등록, 확진자DB 관리, 자가격리자 관리 및 통보 등 행정지원 업무를 맡게 됩니다. ◦8일 기준 군인 171명, 경찰 45명으로 총 216명이 도 및 시군에 배치되어 근무 중이며, ◦수도권 방역강화를 위해 12일 이후 군인 24명, 경찰 51명 등 총 75명을 추가적으로 배치해 역학조사 업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31개 시군과 함께 4차 대유행 극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해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께서도 가급적 사적모임 및 외출을 자제해주시기 바라며, 개인방역수칙 준수에도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자막] 1. 15일 기준 확진자 수 총 49,132명 지난해 1월 이후 도내 일일확진자 수 최대 2. 14일 기준 도내 델타 변이바이러스 감염 확진자 257명 3. 델타 변이바이러스 검출률 최근 23.3%로 20%p 증가 4. 14일 기준 도내 의료기관 확보 병상 총 1,480개 현재 병상 가동률 77.2% 5. 경기도, 생활치료센터 추가 개소 화성 한국도로공사 인재개발원, 수원 경기대 기숙사 등 6. 14일 기준 접종대상자의 83.5% 예방접종 1회 이상 접종 7. 15일 기준 133명 자가치료 중 8. 자가치료 프로그램, 코로나19 고위험군이 아니며 무증상 또는 경증인 만 50세 이하 성인으로 확대 운영 계획 9. 자가치료는 격리와 의료 서비스를 분리하는 정책 10. 15일 기준 시흥시 자동차 도장업체 관련 집단감염 총 확진자 수 34명 11. 하남시 보호구 제조업 관련 집단감염 총 확진자 수 19명 12. 도내 한의과ㆍ치과 공중보건의 78명 파견해 시군 역학조사 지원 13. 역학조사 원데이 시스템 운영 14. 신속한 역학조사 위해 군ㆍ경 역학조사 행정지원인력 291명 배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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