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

  • 스크랩
  • 전자점자 뷰어보기
  • 전자점자 다운로드
뉴스상세조회 테이블
“직접 만든 공익광고로 인권의 중요성 깨달아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7-13
경기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호기심 예술가방’ 키트가 꿈기자 집으로 도착했다. 포장도 꼼꼼히 되어 있고 테이프도 잘 감겨 있었다. 바로 개봉했다.
  ⓒ 신주아 기자


박스를 열어 보니 노란 가방 안에 각각 1, 2, 3 이라고 쓰인 봉투와 자물쇠가 달린 상자가 있었다.

  ⓒ 신주아 기자


1일차 수업에 쓰이는 1번 봉투에는 빨간색 안경, 학습지 2장, 까만 종이가 들어 있다. 영상 자료를 보며 학습지에 그리거나 쓰는 방식의 수업이었는데, 교육을 진행한 강사가 설명도 잘하여 재밌게 배울 수 있었다. 수업이 끝나기 전엔 마지막으로 까만 종이에 당일 배운 내용을 간단하게 복습도 했다. 복습이 끝나고 자물쇠가 달린 상자의 자물쇠 첫 번째 숫자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 신주아 기자


2일차 수업 때 사용하는 2번째 봉투에는 내용물이 많이 들어 있었다. HR의 뜻을 추리해 보는 활동과 인권을 보호하자는 의미가 담긴 작은 전등을 만드는 활동을 했다. 전등 만들기에는 건전지도 넣어져 있었다.

  ⓒ 신주아 기자


마지막 3일차 수업에 필요한 3번째 봉투에는 학습지 2장이 들어 있다. 팀을 꾸려 직접 공익광고를 만들어 연극을 하는 활동이 주된 활동이었는데, 교과서처럼 맞춰진 각본에 따라 하는 게 아니라 어렵기도 했고, 배운 것을 떠올려야 하다 보니 더 도움이 되었다.

  ⓒ 신주아 기자


자물쇠의 비밀번호가 모두 공개돼 상자를 열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상자에 쓰여 있는 `12월 10일이 세계 인권의 날`이라는 문구였다. 상자 안에는 HR요원 배지와 볼펜, 인권을 위해 힘쓴 사람들이 그려진 엽서 3장이 들어 있었다. 마지막 3일차 수업까지 끝나게 되었다. 예술과 접목된 인권교육이 재미있고 유익했다.
본문 바로가기
뉴스이전글다음글
다음글 투명 페트병, 이제는 별도로 분리수거해 주세요
이전글 경기도가 청소년을 위해 나서다
  • 정보제공부서 : 부천시 콜센터
  • 전화번호 : 032-320-3000

홈페이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