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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소비 핫플레이스…‘시흥꿈상회’가 떴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7-16
단순히 나를 위한 소비를 넘어 환경과 지역, 소수자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소비를 추구하는 MZ(밀레니얼+Z세대·1981~2010년생) 세대가 소비의 주력으로 등장하면서 경기도 대표 지역상생협력매장 ‘시흥꿈상회’가 착한 소비의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다.
시흥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3층에 위치한 ‘시흥꿈상회(구 시흥바라지마켓) 아울렛점’은 경기도 최초 지역상생 협력매장이다.  ⓒ 경기도주식회사


■ 중소기업·소상공인 아이디어 제품 한자리에 시흥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3층에 위치한 ‘시흥꿈상회(구 시흥바라지마켓) 아울렛점’. 이곳은 시흥시 농·특산품을 비롯해 도내 중소기업의 아이디어 제품, 협동조합, 지역자활센터, 시니어클럽에서 생산한 사회적가치 생산품, 청년창업제품 등을 만날 수 있는 경기도 최초 지역상생 협력매장이다. 신세계사이먼이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시흥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3층 판매공간(518㎡, 156평)을 무상으로 제공, 지난 2017년 문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식품, 의류, 화장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150여 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또 30여 개의 사회적 가치 생산품을 모은 ‘착착착 브랜드관’과 연아트 갤러리 백용정 작가의 아트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미니 갤러리가 샵인샵(SHOP-IN-SHOP) 형태로 입점해 있다. 이외에도 해로와 토로 등 시흥시 굿즈부터 식용 곤충, 비건 제품 등 시중 오프라인 매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이색 제품들도 판매 중이다. 독특하면서도 가치 있는 제품들이 가득한 시흥꿈상회는 소비자들로부터 ‘쇼핑하는 재미가 있는 공간’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인천 송도에서 온 주부 김인정 씨는 “아울렛에 왔다가 커피를 마실 겸 시흥꿈상회를 방문했는데 매장도 넓고 다른 매장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아이디어 제품들이 많아서 좋았다”며 “나의 소비가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었다”고 전했다. ■ 사회적가치생산품 공동 브랜드 ‘착착착’ 입점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5월 시흥꿈상회 아울렛점 안에 경기도 사회적가치생산품 공동 브랜드 ‘착착착 브랜드관’을 열었다.  ⓒ 경기도주식회사


특히, 지난 5월 시흥꿈상회 아울렛점 내 입점한 경기도 사회적가치생산품 공동 브랜드 ‘착착착 브랜드관’은 착한 소비 상품들을 한데 모은 공간으로 유명하다. ‘착착착’은 민선7기 경기도가 사회적가치 생산품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착한 사람들이 만드는 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아 만든 사회적가치생산품 공동 브랜드다. 이곳에서는 노인기업,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자활기업 등 30여 개의 사회적 가치생산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다. 참기름, 들기름, 청국장 등 먹을거리부터 생활주방용품, 반려동물용품, 교육용 책자와 놀이교구, 아동용 의류 등 다양한 상품구성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은 물론이고 브랜드 스토리를 통해 제품 안에 담긴 가치를 함께 소개해 착한 소비를 돕는다. ■ 상반기 매출 7억3,000만 원…전년 대비 70% 성장 이러한 착한 소비 트랜드에 힘입어 시흥꿈상회 아울렛점의 매출도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에 따르면 올해 1~6월 기준 시흥꿈상회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매출은 7억3,000만 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억3,000만 원과 비교해 70% 가까이 증가한 수준이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 매장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신규업체를 발굴하고, 착착착 브랜드관도 개점했다”며 “다각도로 마케팅 변화를 꾀한 게 매출 상승을 견인한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상반기 시흥꿈상회 아울렛점 매출은 7억3,000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0% 가까이 증가했다.  ⓒ 경기도주식회사


앞서 경기도주식회사는 유·아동 상품군을 강화하고, 최신 소비 트렌드에 맞춰 홈인테리어, 가치소비 등 업체를 신규 입점했다. 또, 운영 중인 카페 내 베이커리 메뉴를 다양화하고 원두를 교체하는 등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다각도로 힘썼다. 그 결과, 시흥꿈상회 아울렛점이 코로나19 확산 위기 속에서도 전년 대비 70% 매출이 상승하면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업체들의 희망이 되고 있다. 올해 신규 입점한 ㈜휴포레 관계자는 “시흥꿈상회에서 오프라인 판매를 재미있게 진행하고 있다”며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직접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점이 좋다”고 전했다. 실제 지난달 온라인으로 진행한 입점 업체 설문조사 결과 시흥꿈상회 입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곳은 92%, 지속해서 판매 진행을 희망하는 곳은 89%로 조사됐다. 한편, 시흥꿈상회는 입점 업체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매장을 새로 단장한 뒤 오는 8월 하반기 신규 입점 업체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031-5171-55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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