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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코로나19 걱정된다면? 고속도로에서 편하게 검사 받으세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8-17
휴가철 이동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가 고속도로 휴게소에 임시선별검사소를 한시적으로 설치·운영한다.  ⓒ 경기도청


휴가철 이동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가 고속도로 휴게소에 임시선별검사소를 한시적으로 설치·운영한다. 임시선별검사소는 8월 13일부터 31일까지 경부선 안성 휴게소(서울 방향), 중부선 이천 휴게소(하남 방향), 서해안선 화성휴게소(서울 방향), 영동선 용인 휴게소(인천 방향) 등 주요 이동 경로인 고속도로 상행선 휴게소 4개소에서 운영된다. 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는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돼, 휴가지에서 돌아오는 국민들이 쉽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임시선별검사소는 8월 31일까지 경부선 안성 휴게소(서울 방향), 중부선 이천 휴게소(하남 방향), 서해안선 화성휴게소(서울 방향), 영동선 용인 휴게소(인천 방향) 등 고속도로 상행선 휴게소 4개소에서 운영된다. 자료사진.  ⓒ 경기뉴스광장 허선량


■ 고속도로 휴게소 4개소에 임시선별검사소 설치·운영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되고 있음에도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동량이 지속 증가하면서 고속도로의 통행량도 함께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에 따르면,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7일까지 통행량은 일 평균 480만 7천대로, 지난 7월 30일에는 531만대로 하계휴가철 중 역대 최대 교통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관계기관과 적극 협조해 주요 이동 경로인 고속도로 휴게소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경부선 안성 휴게소(서울 방향), 중부선 이천 휴게소(하남 방향), 서해안선 화성휴게소(서울 방향), 영동선 용인 휴게소(인천 방향) 등 고속도로 상행선 휴게소 4개곳에서 운영되며, 대기 차량으로 인한 고속도로 본선의 지연·정체 등 교통안전을 고려해 차량 이동형 검진(드라이브 스루) 대신 천막·컨테이너 형태의 임시시설로 설치된다. 또한 감염 전파 방지를 위해 휴게소 내 일반 이용객들과 동선을 분리하고,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에 대한 현장 안내를 시행하기로 했다. 운영 기간은 휴가철 이동을 감안해 8월 13일(금)부터 8월 31일(화)까지 운영하고, 운영시간은 11~20시까지(주중·주말) 운영한다. 다만, 폭염 등 기상 상황의 변동과 검사 인원이 급증하는 경우에는 세부 운영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지난 9일부터 18세~49세 연령층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예약이 시작됐다. 18세∼49세 접종 예약은 현재 ‘10부제’로 진행되고 있으며, 생일 끝자리와 동일한 날짜에 코로나19 사전예약시스템(ncvr2.kdca.go.kr)에 방문하면 예약 가능하다.  ⓒ 경기뉴스광장 허선량


■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방역수칙 준수로 확산세 막아야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8월 1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323명, 해외유입 사례는 50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26,854명(해외유입 12,919명)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 한 주(8.8.~8.14.)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1,780.3명으로 그 전 주간(8.1.~8.7.)의 1,495.4명에 비해 284.9명 증가해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1일 평균 수도권 환자는 1,077.1명으로 전 주(8.1.~8.7.) 936.6명에 비해 140.5명 증가했으며, 비수도권 환자는 558.8명에서 703.2명으로 증가했다. 이 같은 코로나19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서는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백신접종이 병행되어야 한다. 앞서 지난 9일부터는 18세~49세 연령층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예약이 시작됐다. 18세∼49세 접종 예약은 현재 ‘10부제’로 진행되고 있으며, 생일 끝자리와 동일한 날짜에 코로나19 사전예약시스템(ncvr2.kdca.go.kr)에 방문하면 예약 가능하다. 예약 날짜를 놓쳤다면 다시 한번 기회가 있다. 19일에는 36~49세 중 미예약자들의 예약이 가능하다. 20일에는 18~35세, 21일은 18~49세 전체가 예약할 수 있다. 전체 접종기간은 8월26일부터 9월30일까지다. 한편, 정부는 생활치료센터와 임시선별검사소 등에 근무하고 있는 코로나19 파견 의료인력의 인건비 예산으로 총 1,447억 원을 편성했다. 이 중 1,255억 원은 지자체에 교부했고, 실집행액은 859억 원으로 예산의 59.3%를 집행했다. 또 지난 7월에는 6월 파견인력 1,140명의 인건비 106억 원을 전액 지급 완료했으며, 7월 파견인력 1,455명의 인건비 158억 원은 8월 중 각 지자체를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아울러 지자체에 파견인력의 인건비 지급이 지연되지 않도록 집행을 독려하고 집행현황을 상시 점검하면서 방역현장에 적정 파견인력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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