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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소리 가득한 주민들의 사랑방, 더샵채움작은도서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8-04
꿈기자는 책을 빌리러 아파트에 있는 작은 도서관을 방문했다가 문득 도서관이 참 잘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꿈기자 아파트에 있는 `더샵채움작은도서관`을 소개하고자 한다. 꿈기자는 더샵채움작은도서관을 자주 이용한다. 다른 도서관에 비해 신간이 많고, 예약하지 않아도 바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자주 이용하고 있다. 또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어서 아파트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소 중 하나이다. 강은영 더샵채움작은도서관 관장은 “2019년 오픈한 아파트 작은도서관으로 규모는 작지만, 7000권 정도의 책이 있다”고 소개하면서 “성인, 청소년, 어린이, 영유아 등 다양한 책들이 구비되어 있으며, 추천도서와 한 달에 한 번 북큐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책들을 소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서관 내부 모습  ⓒ 장민서 기자




강은영 관장은 코로나19로 도서관 내 열람이 되지 않아 아쉽다며 “하루빨리 도서관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장민서 기자


`더샵채움작은도서관`은 주민들을 위한 정부지원 사업에 참여해 여러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경기도 작은도서관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 경기도의 지원으로 프로그램도 기획 중에 있다.

7월에 진행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   ⓒ 장민서 기자


누구나 올 수 있는 `사랑방 같은 곳`이라고 소개하는 강은영 관장은 “책을 읽는 아이들을 보는 것도 좋고, 아이들에게 맞는 도서를 선정해 주고 재미있게 보는 모습을 보면 보람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도서관은 조용한 도서관이 아니라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목소리, 또 이제 막 읽기를 시작한 아이들의 책 읽는 목소리를 듣고 있으면 뿌듯하고 사랑스럽다”고 덧붙였다.

8월 북큐레이션(왼쪽)과 휴가를 주제로 한 명화 전시   ⓒ 장민서 기자


이곳의 하루 평균 이용자수는 20~30명 정도이며, 초등학생과 영유아 학부모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다. 더샵채움도서관은 아파트 입주민뿐만 아니라 다른 시민들도 이용이 가능하지만, 현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입주민만 이용할 수 있고, 도서관 내에서 열람이 되지 않는다. “하루빨리 도서관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책 보러 도서관으로 와달라”고 강은영 관장이 말했다. 꿈기자도 코로나19가 없어져서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싶다.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발전해가는 더샵채움작은도서관을 기대해 본다. < 더샵채움작은도서관 안내 > ○ 운영시간 : 평 일 낮 12시~오후 6시, 토요일 오후 1시~5시 ○ 휴관일 : 일요일 / 공휴일, 기타 도서 관장이 정하는 임시휴관일 ○ 대출권수 : 1인 4권 ○ 대출기간 : 14일(연장 불가) *만화책, 정기간행물 대출 불가 ※ 본 기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4단계 격상 전) 촬영 및 취재한 것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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