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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전통시장, ‘배달특급’ 손잡고 온라인 진출 성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8-17
지난 3월 양평군에 상륙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양평 유명 전통시장 내 소상공인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경기도청


맛집과 관광으로 유명한 양평군 내 유명 전통시장 점포들이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속으로 들어왔다. 오프라인 전통시장의 온라인 진출 소식에 소비자들의 호응도 높다. 17일 경기도주식회사의 자체 표본 조사에 따르면, 지난 3월 양평군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양평 지역에서 민간 배달앱을 제치고 두 번째로 높은 약 30%의 점유율을 보였다. 배달특급이 짧은 시간 내 높은 점유율을 차지할 수 있는 요인으로 도는 올해부터 진행 중인 각 지자체 특성에 맞는 지역별 밀착사업이 소비자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양평군에서 서비스 중인 배달특급은 지역화폐와 연계된 할인은 물론이고 양평군 특산물 100원딜, 유명 전통시장 내 소상공인과의 긴밀한 연계 등 시장 확대를 위한 지역별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서비스 시작 5개월 만에 배달시장 점유율 2위를 차지하며, 지역 소상공인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양평 물맑은 시장에서 닭강정 가게를 운영하는 채창현 점주는 “배달특급의 출시와 함께 처음으로 배달앱을 사용하게 됐다”며 “처음에는 반신반의했으나 늘어나는 주문량에 이제는 그 누구보다 배달특급을 신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꾸준히 사용자가 늘고 있어서 다른 배달앱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확실히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는 배달특급을 통해 처음보다 배달이 훨씬 늘어났음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인근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점주 이진이 씨도 민간배달앱에 비해 수수료가 저렴한 배달특급 주문을 유치하기 위해 자체 홍보물품까지 만들어 민간배달앱 주문 고객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 씨는 “배달앱 수수료만 절감해도 매달 운영비에서 큰 부담을 덜 수 있다”며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홍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알려졌으면 한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배달특급은 총 누적 거래액 400억 원을 돌파하며 꾸준한 성장 그래프를 기록하고 있다. 이런 성장세에는 서비스 지역 확대와 더불어 지역밀착 소비자 혜택 등이 주효했다는 게 현장의 평가다. 더불어 배달특급은 다회용기 시범사업 등을 통해 일회용품 줄이기라는 새로운 공공가치 창출에도 선두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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