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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힐링하기 좋은 ‘평택호 모래톱 공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8-13
  ⓒ 최지원 기자


어느새 시원하고 푸른 바다로 여행가고 싶은 계절, 여름이 다가왔습니다. 여름이면 방학이나 휴가를 맞아 가족들과 바다로 신나게 여행을 떠나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매우 많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코로나19로 인해 사람이 많은 곳으로 여행을 가는 것이 참 힘든 일이라 안타깝습니다. 막상 바다로 여행을 떠나려면 어디 바다로 갈 것이며, 가서 무엇을 할지 고민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경기도가 시행한 경기바다 여행주간에서 선정한 바다를 중심으로 바다여행 계획을 세운다면 편리하게 여행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경기바다 여행주간이란? 경기바다 여행주간은 `깨끗한 경기바다 만들기` 정책과 관련하여 경기바다 관광자원화와 서해안 이미지 재정립을 위해 만든 여행주간입니다. 경기바다 여행주간은 6월 14일부터 20일까지 총 일주일간 진행되었는데요. 경기도 서해안 일대(화성, 안산, 평택, 시흥, 김포)에서 경기바다를 주제로 한 각종 이벤트, 행사와 프로그램 등도 함께 진행되어 많은 사람들이 경기바다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경기바다 여행주간에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진행된 이벤트는 도안을 다운받아 본인만의 색깔로 칠하는 색다른 경기바다 챌린지 ‘컬러링’ 이벤트와 경기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힐링 음악회 ‘경기바다 힐링 음악회’ 등 다양하게 진행되었습니다. 경기바다 여행도 하고 이벤트도 참여한다면 색다른 즐거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최지원 기자


또, ‘우리, 경기바다 갈래요’ 사진 이벤트도 7월 31일까지 진행합니다. 경기바다 5개 시를 방문하여 포토존 인증 또는 숨은 명소를 추천한 뒤 이벤트 고유 해시태그를 걸어 SNS에 인증하면 아이패드 및 풍성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경기바다 여행도 하고, 포토존에서 추억도 남기면서 이벤트에 응모해 보길 바랍니다.

  ⓒ 최지원 기자




  ⓒ 최지원 기자


꿈기자는 경기바다 여행주간에 경기바다로 지정된 5곳의 바다 중에 모래톱 공원과 평택호 등 볼거리가 많은 평택호 관광단지에 다녀왔습니다. 평택호는 아산방조제로 인하여 만들어진 인공담호수로, 가지각색의 다양한 볼거리와 편의시설이 조성되어 있는 평택의 대표적인 관광지입니다.

  ⓒ 최지원 기자


평택호는 목조수변데크가 평택호 주변으로 잘 조성되어 있는 곳입니다. 적당히 거리두기를 하며 걷기 좋은 목조수변데크는 걸으면서 바다만큼 아름다운 호수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입니다.

  ⓒ 최지원 기자


특히 의자에서 우리 음악이 나오는 국내 최초 소리의자도 볼 수 있어 평택호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안겨 줍니다.

  ⓒ 최지원 기자


모래톱 공원 입구에 평택호를 배경으로 놓여 있는 그랜드 피아노! 평택호 포토존 명당으로 소개하고 싶은 곳입니다. 넓게 펼쳐진 바다를 피아노와 함께 담아 평택호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최지원 기자


예술공원과 평택호 관광지 내 곳곳에 전시되어 있는 다양한 예술 조각들을 보면 야외전시장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요즘 같은 코로나19 시대에 실내전시장 찾기가 꺼려질 때 조각품 감상도 할 수 있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 최지원 기자


평택호 관광지 내에는 평택시 해안지방에서 고기잡이를 하던 어선을 복원한 ‘평택민요 어선’이 있습니다. 경기도 무형문화재 48호 평택민요 어로요(漁撈謠)재연 및 공연을 위해 만들어진 어선입니다. ‘평택민요 어선’ 무형문화재로, 함부로 만지거나 올라타서 훼손하면 안 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평택호 관광지 한편에 있는 모래톱 공원은 비교적 한산하고 잔디밭도 잘 조성되어 있어 피크닉 장소로 안성맞춤입니다. 서해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해 한여름에도 가족끼리 가볍게 산책이나 나들이 오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평택호 단지 내에는 모래톱 공원 말고도 예술관과 한국근현대음악관, 자동차 극장이 있어 무료로 미술, 예술품, 다양한 공연도 감상하면서 평택호를 조금 더 다채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

  ⓒ 최지원 기자


바다 못지않게 탁 트인 넓고 아름다운 풍경과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게 매력인 평택호! 수도권에서도 가까워 가족들과 함께 가볍게 당일치기로도 떠날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입니다. 코로나19로 답답한 일상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경기바다로 지정된 평택호 모래톱 공원에서 잠시나마 상쾌한 바닷바람도 느껴보고 가족과 함께 힐링도 해보면 어떨까요? ​ ※ 본 기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4단계 격상 전) 촬영 및 취재한 것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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