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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는 꽃에 가치를 더하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8-18
늘어가는 일회용품 사용과 갈 곳을 잃은 쓰레기로 환경문제 심각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 `업사이클링 온라인 체험활동`으로 배우는 환경 지키기 리사이클과 업사이클의 뜻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가? 리사이클은 그 물건을 이용해서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이고, 업사이클은 그 물건으로 새로운 물건을 만드는 것이다. 심각해진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지금,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는 업사이클 산업 육성의 허브로서 도민 모두가 업사이클링을 경험해 보고, 심각한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자 만들어진 곳이다. 꿈기자는 지난 6월 29일 줌(zoom)을 이용한 화상강의를 통해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 업사이클링 온라인 수업에 참여했다. 꿈기자가 참여한 활동은 <화훼농가의 폐기꽃으로 만든 하라비움(꽃수족관)과 볼펜 만들기>이다. 미리 받은 체험키트를 가지고 강의를 들으며 함께 만들어볼 수 있다. 체험키트 안에는 양말공장에서 버려지는 양말목과 화훼농가에서 팔리지 않는 만개한 꽃들이 잘 말려져 있었고, 하바리움 볼펜과 유리병, 용액이 들어 있었다.
  ⓒ 김보경 기자


먼저 양말목으로는 한 가지의 과정을 규칙적으로 20번 반복하여 스트레칭 밴드를 만들었다. 밴드의 도움을 받아 쭉쭉~ 늘리고, 뻗어내는 스트레칭을 해보니 평소에는 잘 하지 않던 스트레칭이 놀이가 되어 재미있게 할 수 있었다.

  ⓒ 김보경 기자


다음은 예쁜 꽃을 유리병과 볼펜에 넣어서 예쁘게 업사이클링할 시간이다. 작은 꽃들이 부서질까봐 조심하며 하나하나 넣었다.

  ⓒ 김보경 기자


유리병은 아름다운 꽃수족관이 되었고, 매일 꽃을 보며 글씨를 쓸 수 있는 멋스러운 볼펜을 갖게 되었다. 이렇게 양말목과 꽃으로 업사이클링을 직접 경험해 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고, 버려지는 쓰레기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학교에서 환경문제를 주제로 캠페인을 했었는데 우리나라 아니, 전 세계의 쓰레기 문제는 정말 심각했다. 다함께 쓰레기를 줄이는 것도 물론 필요하지만 쓰레기를 다시 활용할 수 있는 업사이클링과 리사이클링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쓰레기 문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 모두 ‘업사이클링’과 ‘리사이클링’을 실천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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