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둘째 주 경기도의 주요 소식을 간추려 전해드리겠습니다. 1.모든 경기도민에 재난기본소득 지급 경기도 제3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계획이 발표됐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도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5차 재난지원금을 소득 하위 88%까지 선별 지급하겠다고 결정한 것에 따라 대상에서 제외된 도민들에게도 지급하겠다는 건데요. 소요 재원은 원칙적으로 경기도가 90%, 시·군이 10%씩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2.이재명 지사, ‘공공산후조리원·반려동물테마파크’ 방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여주공공산후조리원과 반려동물테마파크 조성 현장을 찾았습니다. 경기도 첫 공공산후조리원인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은 저렴한 요금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인정 받고 있는데요. 이 지사는 출생이 부담과 고통이 되는 상황에서 양육과 보육은 국가가 전적으로 책임지는 사회가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반려동물테마파크 조성사업 현장에서는 생명존중을 바탕으로 한 대한민국의 모범적인 반려동물 종합문화공간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3.경기도 골든타임 단축 비결 ‘119안전센터 신설’ 경기지역 소방차 도착시간, 골든타임이 1분 단축됐습니다. 민선 7기 경기도는 안전사고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3년 동안 119안전센터 23곳을 신설했습니다. 소방서 신설도 착착 진행되고 있는데요. 2017년 8분53초였던 소방차 도착시간이 2020년에는 7분51초로 1분2초나 줄었습니다. 4.도 특사경, 개발제한구역·수산물 취급업소 불법행위 적발 경기도 특사경이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와 수산물 불법 취급 업소를 무더기로 적발했습니다. 개발제한구역에서 불법 창고 임대업을 하거나 폐기물을 무단 방치하는 등 불법행위 63건을 찾아냈습니다. 일본산 도미나 홍어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기한 수산물 음식점들도 수사망에 걸려들었는데요. 85건의 위반사항을 밝혀내 시정 조치하고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주간브리핑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경기부동산포털, 최신 항공사진‧3D지도 제공 -“귀농·귀촌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 받습니다” -아파트 ‘택배 갈등’ 없도록 지하주차장 개선 -개학기 앞두고 어린이 기호식품 집중 수사 -학교 밖 청소년 ‘꿈울림 진로페스티벌’ 사전 접수 -불법 사금융 공익제보자에 포상금 최고액 3,090만 원 지급 -전국 최초 경기도 문화자치 기본조례 제정 -원료 우유 잔류물질 검사 시행 후 도내 젖소농가 항생제 사용 감소 -고성 ASF 신속 대응…일시이동중지명령 등 농장 유입 방지 - ‘경기청년 일자리 매치업 취업지원’ 2차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