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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천만..전용 화장실‧음수대까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8-18
[앵커멘트] 요즘 공원 등 산책로 나가면 반려동물과 같이 걷게 되는 일, 아주 자연스럽죠. 그래서 사람이나 강아지나 즐겁게 산책 잘 할 수 있도록 색다른 방안들이 마련되고 있다는데요. 경기도에는 반려견 전용 공중 화장실과 음수대, 배변봉투함도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최지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반려동물 천만 시대. 수원의 대형 공원에 사람처럼 반려견 전용 공중화장실이 생겼습니다. 기둥 안엔 활성탄과 모래, 자갈 등 친환경 정화정치가 있어 반려견이 소변을 보면 깔끔하게 처리하는 구조로 설계 됐습니다. [인터뷰]박선봉/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호수공원팀장 정해진 장소에서 소변을 보고 대소변을 가릴 수 있다는, 공원에서도 그런 것을 지킬 수 있다는 반려견 에티켓이 좀 더 확산됐으면 좋겠다는 목적에서 설치를 하게 됐습니다. (화면전환)산책로 어딜 가나 반려동물과 함께 걷는 모습 쉽게 볼 수 있는 요즘. 그러다 보니 시민들의 크고 작은 생각 차이도 있기 마련입니다. [인터뷰]이춘옥/성남시 정자동 여러 사람이 사용하는 곳이고 한데 대변을 살짝 이렇게 놓고 가시는 분들도 가끔씩은 있거든요. 그런 부분 때문에, 반려동물 데리고 오거나 하시면 모든 사람들이 그런 건 아닌데 그런 분들 있으시면 좀 불편하고 눈살이 찌푸려지는 경우는 좀 있어요.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이 늘면서, 때로는 이런 이유가 갈등이 되기도 합니다. 경기도 산책로에는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 즐겁게 산책 할 수 있도록 색다른 방안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광명의 한 하천 산책로. 그냥 음수대인거 같은데 바닥에서 높지 않은 곳으로 수도꼭지가 따로 더 설치 돼 있습니다. 2단 음수대. 위는 사람이, 밑은 반려동물이 이용하는 전용 음수대입니다. [인터뷰]조덕형/광명시 광명5동 365일, 겨울에도 맨날 산책 나와요. 더운 여름에는 물을 많이 찾으니까 이렇게 수돗가 있으면 꼭 먹여요. 찾아서…. 배변 방치 등의 문제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반려견 배변 봉투함이 설치된 하천산책로도 있습니다. 준비해 온 배변봉투를 다 썼을 때 편히 쓸 수 있습니다. 이런 색다른 방안들이 경기도 하천 산책로 곳곳에 마련 돼 더 손쉽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이런 강아지 전용 음수대와 배변봉투함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이명선/경기도 하천정책팀장 많은 국민들, 도민들께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을 영위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그분들한테 조금 더 다가가는 행정이 되지 않을까 하는 게 저희 생각입니다. 반려동물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시군이 나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실생활에 적용하면서 반려동물 천만 시대에 맞는 새로운 산책문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경기GTV 최지현입니다. 영상취재: 나인선, 영상편집: 김상환 [자막] 1. 수원 광교호수공원 2. 반려견 전용 공중화장실 눈길 3. [인터뷰]박선봉/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호수공원팀장 4. [인터뷰]이춘옥/성남시 정자동 5.광명 목감천 산책로 6. [인터뷰]조덕형/광명시 광명5동 7.성남 탄천 산책로 8. 경기도, 하천 산책로 반려견 음수대 및 배변 봉투함 설치 시범사업 추진 9. [인터뷰]이명선/경기도 하천정책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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