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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차별 없는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8-23
꿈나무기자단, `언제나 어디서나 성평등을 온(ON, 溫)하다` 화상강의 진행 경기도 꿈나무기자단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 27일, 꿈나무기자단을 대상으로 진행한 ‘성인지 감수성 교육’은 꿈기자도 평소 관심이 있었던 주제라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화상 강의 형식으로 진행되었고, 꿈기자들과 토론을 할 수 있어 더욱 기대되었다.
  ⓒ 출처 : 꿈나무기자단 <언제나 어디서나 성평등을 온(ON, 溫)하다> 화상강의 캡처


이번 강의는 안명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강사가 진행하였다. 교육은 성인지 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 알기, 성인지 감수성의 개념, 애니메이션과 동화 그리고 일상생활과 미디어에서의 성인지 감수성 살펴보기, 성인지 감수성 변화를 위한 실천 방안 등으로 구성되었다. ​ 참가자들은 성인지 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배운 후 조별로 나눠 토론을 했다. 총 4개 조로 나눠, 조별 주제에 맞게 자기 생각을 말하며 토론을 펼쳤다. 꿈기자가 포함된 3조의 토론 주제는 ‘광고, 드라마에서 성차별과 고정관념이 있는지 알아보고 어떻게 바꿔야 할지 생각해 보기’였다. 조원들은 광고와 드라마 속에서 여자는 예쁘고 날씬하고, 연약한 모습으로 표현되는 반면 남자는 힘세고, 멋지고, 용감한 모습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조사를 통해 알게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성상품화한 광고를 조사하여 문제점을 토론하였다. 조원들은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려면 일상생활 속에서 성차별이 되는 행동을 하지 않으면 점차 성차별이 없는 미디어, 세상이 될 것이라는 결과를 내었다. 온라인상에서 꿈나무기자들과 서로 의견을 이야기할 수 있어 더욱 유익한 시간이었다. 모둠별 토론이 끝난 뒤 토론내용을 발표하였다. 다른 모둠의 발표를 들으면서 애니메이션에서 남자는 힘이 세고 유능하며, 여자는 나약하고 남자에 비해 능력이 부족하게 비쳐진다는 사실도 알고 되었다. 이어서 진행된 교육은 각 주제에 대한 자료들을 애니메이션, 예능, 동영상으로 보여줘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우리가 자주 보던 어린이 애니메이션에서도 성 고정관념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여자 아이 캐릭터가 높은 힐을 신고 있거나 화장을 하고, 몸이 마른 상태인 것 그리고 핑크 계열의 옷을 입고 있다는 것이다.

  ⓒ 출처 : 꿈나무기자단 <언제나 어디서나 성평등을 온(ON, 溫)하다> 화상강의 캡처


참가자들이 성인지 감수성 변화를 위한 해결방안을 발표한 뒤 참여 소감을 말하였다. 꿈기자는 “우리가 모르는 성차별도 많다는 것을 알았다. 성인지 감수성 변화를 위한 해결방안으로 일상생활에서 작은 것부터 실천하다 보면 성차별이 없는 세상이 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꿈기자가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 장지은 기자


2시간이 넘는 교육이었지만, 다른 참가자들과 토론을 하면서 잘못된 성별 고정관념을 바로 잡으며 진정한 나답게가 무엇인지 깨닫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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