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 9. 7. 경기도 코로나19 추진사항 보고 >
안녕하십니까? 경기도 보건건강국장 류영철입니다.
9월 7일 화요일 경기도 코로나19 대응 정례 기자회견을 시작하겠습니다.
□ 경기도 확진자 발생 현황입니다.
◦9월 7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481명 증가한 총 74,847명입니다.
◦국내발생이 474명이며, 해외유입이 7명입니다.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한 주간 발생한 도내 확진자 수는 3,726명으로 전주 대비 185명 증가했습니다.
◦이중 외국인은 716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19%이며, 시군별로는 화성 224명, 안산 122명, 평택 91명 순이며, 국적별로는 중국 157명, 태국 78명, 우즈베키스탄 75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 지난 주 코로나19 사망자 현황입니다.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한 주간 도내 사망자는 13명입니다.
이는 전주 26명 보다 13명 감소한 수치입니다.
◦연령별로 보면 30대 2명·40대 1명·50대 4명·60대 4명·70대 1명·80대 1명입니다.
◦백신 미접종자는 11명, 1차 접종 완료자는 2명입니다.
백신접종 완료자 중에서는 사망사례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립니다.
□ 델타 변이 바이러스 현황입니다.
◦9월 1주차 전국 국내감염 사례 중 델타 변이 검출률은 97%이며,
수도권의 델타 변이 검출률은 97.3%입니다. 수도권 검출률은 전주 92.6% 대비 4.7%p 증가한 수치입니다.
◦전국 모든 권역에서 델타 변이 검출률이 90%이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국내 주요변이 확인사례 중 델타 변이의 위중증률은 2.55%이며, 치명률은 0.32%입니다.
□ 경기도 코로나19 병상운용 현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9월 6일 20시 기준, 일반과 중증환자 병상을 합한 도내 의료기관 확보 병상은 총 2,119개입니다. 현재 병상 가동률은 78%로 1,644개 병상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9월 12일까지 중등증환자 병상 262병상, 중증환자 병상 1병상 등 총 263병상을 추가 확보할 예정입니다.
◦도에서 운영하는 총 11개의 생활치료센터에는 9월 6일 18시 기준 2,217명이 입소해 있으며, 현재 가동률은 78.4%입니다.
◦경기도는 확진자 급증에 대응하여, 오산시에 위치한 기아오산교육센터 164병상을 9월 15일에 생활치료센터로 추가 개소할 예정입니다.
□ 다음은 경기도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입니다.
◦9월 6일 18시 기준, 도내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회 이상 받은 사람은 총 758만 3,864명으로, 접종대상자의 63.9%, 경기도 인구 대비 57%입니다.
◦접종 완료자는 440만 7,349명으로 도 인구 대비 33.1%입니다.
◦지난 한 주간 4,533건의 백신 이상반응 신고가 있었습니다. 대부분 두통·발열 등 경증 사례이며, 중환자실 입원 등 중증사례 10건, 사망사례는 5건 보고되었습니다.
◦지난 26일부터 18~49세 접종이 시작되었습니다. 현재까지 대상자 409만 8,219명 중 12.1%에 해당하는 49만 4,260명이 접종하였습니다.
◦10월 2일까지 1차 접종이 진행될 예정이며, 미예약자는 9월 18일까지 추가 예약이 가능합니다.
◦지난달 25일부터 시작된 얀센 백신 자율접종은 현재까지 3만 6,327명이 접종을 완료하였습니다.
◦이 중 외국인 접종자는 2만 6,411명으로, 전체 접종자의 72.7%입니다.
미등록 외국인의 경우에도 임시관리번호를 발급하여 가능하며,
현재까지 2만 2,951명의 미등록 외국인이 얀센 백신을 접종하였습니다.
◦경기도는 신속한 접종을 위해 시군별로 산업단지 외국인 접종계획을 수립하도록 권고하였습니다.
◦추가 대상자 발굴 및 신속한 접종을 위해 관련 부서를 통해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등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홍보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 다음은 경기도 자가치료 프로그램 운영현황입니다.
◦9월 7일 0시 기준 총 2,178명이 자가치료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관리를 받았으며, 현재 진행 중인 자가치료 인원은 448명입니다.
◦지난 1주간, 자가치료 이용자 중 의료진 상담건수는 130건이었으며, 41명은 의료기관 이송 조치하였습니다. 또한, 240명은 격리해제 조치하였습니다.
□ 도내 사업장 집단감염 사례에 대해 사업장 중심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도내 총 26개의 집단감염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이중 사업장 관련 사례가 20개로 가장 많았으며, 학교/어린이집 4개, 병원 및 학원이 각 1개로 나타났습니다.
◦사업장 집단감염 지역별 현황을 보면 화성이 8개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로 평택·고양 각 2개, 구리·수원·안산 등이 각 1개씩입니다.
◦사업장 집단감염 확진자 369명 중, 내국인은 156명·외국인은 213명으로 외국인 비중이 전체 확진자의 57.7%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는 외국인들이 3밀 환경에 장기간 노출되어 감염에 취약하여 나타난 현상으로 봅니다.
◦이에 경기도는 지난 25일부터 도내 미등록외국인, 외국인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얀센 자율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미등록외국인의 경우에도 별도의 불이익 없이 접종이 가능합니다.
◦본인 및 주변인들의 건강을 위해, 외국인 사업장에서 근무 중인 내/외국인은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경기도는 31개 시군과 함께 코로나19 극복과 도민 안전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막]
1. 7일 0시 기준 확진자 총 74,847명
전일 대비 481명 증가
2. 한 주간 도내 사망자 13명 중 11명이 미접종자
3. 수도권 델타 변이 검출률 97.3%
전주 대비 4.7%p 증가
4. 6일 기준 도내 의료기관 확보 병상 총 2,119개
현재 병상 가동률 78%
5. 기아오산교육센터 164병상 생활치료센터로 추가 개소 예정
6. 6일 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 1회 이상 접종자, 경기도 인구 대비 57%
7.미등록 외국인도 임시관리번호 발급해 접종 가능
8. 7일 기준 현재 자가 치료 진행 인원 448명
9.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도내 총 26개 집단감염사례 발생
10. 사업장 집단감염, 외국인 비중 높음 전체 확진자의 57.7%
11. 8월 25일부터 도내 미등록 외국인, 외국인 노동자 대상 얀센 자율접종 실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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