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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의 든든한 보디가드, ‘경기안심벨’을 소개합니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9-02
경기도는 25일 1인 가구나 여성 등의 생활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경기 안심벨’ 시범운영사업 참가자를 올해 3천 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도청


■ 나를 지킨다, 우리동네를 지킨다! ‘경기안심벨’ 우리나라의 치안시스템은 매우 우수하여 세계인이 감탄을 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늦은 밤 홀로 어두운 골목길을 갈 때는 무섭기 마련이다. 어떤 일이든 사후 수습보다는 예방이 최선이라 이러한 목적에 부합하는 ‘경기안심벨’은 위급상황 발생 시 벨을 누르면 경찰이 신고자의 위치를 즉시 파악해 출동하는 서비스다.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이용한 도민체감형 공공서비스로 사전등록된 주소와 비콘(경기안심벨)의 위치 확인으로 골든타임 확보가 용이하도록 고안됐다. 경기도는 최근 1인 가구나 여성 등의 생활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한 ‘경기 안심벨’ 시범운영사업 참가자를 지난해 1,000명에서 올해 3,000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도는 사업 첫해인 지난해 수원시와 안산시에 고정형 안심벨을 배포해 1,000명을 대상으로 1차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올해 2차 시범운영에서는 3,000명 내외를 대상으로 구 단위 실증을 추진 중이다. 올해 6월부터 실증 종료 시까지 가구 내 및 휴대용 안심벨의 사용성 확인 및 문제점을 수정·보완하고 이동형 안심벨을 추가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어 내년 3차 시범운영에서는 5,000명 내외를 대상으로 시 단위 실증을 추진해 시스템 안정성 등을 최종 점검할 방침이다. ■ 경기안심벨 2차시범운영 실증참여자, 온라인 플랫폼 접수…순차적 안심벨 배포 안심벨은 고정식, 이동식 2가지 방식이다. 고정식은 집안에 설치하는 단말기로 벨을 누르면 집 주소를 전송하며, 이동식은 가지고 다니면서 신고하는 단말기로 현재 위치를 전송한다. 블루투스 통신(약 70m 송수신)으로 스마트폰과 연동돼 있어 위치정보를 경찰에 제공하는 방식이다. 별도 구축비용이 필요 없으며 간단한 설치로 다른 안심벨 및 게이트웨이(공공기관 건물에 설치되는 중계기)가 연동돼 신고가 가능하다. 도는 수원시․안산시와 협력을 통해 ‘경기 안심벨 2차 시범운영 실증참여자’를 온라인 플랫(https://apply.ggsafetybell.com/)을 통해 접수하고 ‘경기 안심벨’을 순차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또 내년까지 총 18억3,000만 원을 투입해 실증참여자를 5,000명까지 확대하고 전문연구기관 용역을 통한 사업 모니터링으로 ‘경기 안심벨’의 안정성 확보 및 최종 점검과 성과를 확인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로 2회째 추진되는 ‘경기 안심벨 시범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2020년도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기술개발 지원 신규과제 공모’에 선정됐다. 임문영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생활안전사고나 돌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힘든 1인 가구나 1인 점포 등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대응 시스템 구축이 사업 목표”라며 “경기안심벨을 점차 확대해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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