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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은 경기도 남한산성 계곡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9-08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남한산성 계곡  ⓒ 류승열 기자


꿈기자는 지난해 꿈기자 활동을 통해 경기도의 깨끗한 계곡을 취재하고 남한산성 계곡을 소개한 바 있다. 다시 무더운 여름이 오면 시원한 남한산성 계곡을 꼭 다시 찾아가 보기로 한 꿈기자는 그곳을 찾았다. 올해도 환경이 잘 보존되고 불법 시설물 없이 계곡의 수중식물이 가득한 깨끗한 산성 계곡을 소개하고자 한다. 다시 찾은 남한산성 계곡의 시원한 물이 너무 반가웠다. 여전히 깨끗하고, 평상과 방갈로, 천막 같은 불법 시설물이 없었으며 자연을 훼손하고 쓰레기를 마구 버리는 행위는 찾아 볼 수가 없었다.

남한산성 입구에 안내된 공원 안내도  ⓒ 류승열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여러 가지 예방 규칙 안내문  ⓒ 류승열 기자


조선 시대 산성인 남한산성은 사적 제57호로 201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손씻기 그리고 마스크 착용 예방 수칙 준수 사항 안내문이 곳곳에 걸려 있다. 방문객들도 공공장소를 이용하는 기본 수칙은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하기, 먹은 음식을 깨끗이 치우기, 취사나 음식을 버리지 않기 등 수칙들이 잘 지켜지고 있었다.

맨발 지압장에서 피로를 풀 수 있다.   ⓒ 류승열 기자


계곡 바로 옆길에는 맨발 지압장이라는 길이 있다. 남한산성으로 가는 등산객들에게는 발의 피로를 덜어주고, 산성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는 그늘과 편안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다.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 류승열 기자




꿈기자가 가장 좋아하는 곤충과 다양한 수중 생물들을 만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류승열 기자




남한산성 계곡  ⓒ 류승열 기자


올해의 남한산성 계곡은 여름에 비가 적었는지 지난해와 달리 물이 많이 없었다. 그래도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한 채 계곡의 시원함을 선물을 주는 자연이 고마웠다.

계곡 바로 옆에 위치한 흙놀이터  ⓒ 류승열 기자


남한산성 옆에는 흙 놀이터가 있다. 남한산성 길과는 또 다른 길이 펼쳐진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만나본 남한산성은 언제 봐도 조용하고 시원한 곳이다. 지난해 취재를 하며 가장 좋았던 곳을 친구들에게 추천하였다. 여름 방학 때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시원한 계곡이 흐르는 돌바위에 앉아 시원함을 느끼고, 물고기, 소금쟁이도 잡아보고 물장난을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남한산성 계곡은 내년에도 다시 찾고 싶은, 자연이 숨 쉬는 깨끗한 경기도의 계곡으로 기억될 것이다. ○ 위치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산131-1 남한산성 공원 입구 ※ 본 기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4단계 격상 전) 촬영 및 취재한 것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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