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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기자단] 모두를 위한 청정계곡이 되다! 경기도 청정계곡 복원 현장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8-06
[경기도민기자단] 모두를 위한 청정계곡이 되다! 경기도 청정계곡 복원 현장  ⓒ 경기도블로그


[이재형 기자] 코로나19과 폭염으로 올여름은 유난히 힘든 느낌입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여름휴가도 쉽지 않은데요. 그래도 가까운 계곡에서 더위를 식히며 시원하게 보내고 싶은 분들이 많을 겁니다. 경기도는 아름다운 하천과 계곡을 도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청정계곡 복원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며 불법행위에 강력히 대처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민기자단] 모두를 위한 청정계곡이 되다! 경기도 청정계곡 복원 현장  ⓒ 경기도블로그


먼저 경기도의 청정하천 계곡 복원 사업에 대해 잠깐 살펴볼까요. 경기도는 2019년 6월부터 현재까지 25개 시군 234개 하천·계곡에서 1,601개 업소의 불법 시설물 1만 1,727개를 적발했습니다. 이 중 1,578개 업소 1만 1,693개를 철거하며 99.7%의 복구율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일부 하천 계곡 내 음식점, 숙박업소 등에서 불법 시설물을 재설치하거나 하천을 사유화하는 등 위법행위 조짐이 나타나고 있어 강력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경기도 청정계곡 복원 사업 후 도민에게 다시 돌아온 청정계곡이 잘 유지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용인시 고기리계곡` 현장에 직접 찾아가봤습니다. 모두를 위한 경기도 청정계곡! 청정계곡 복원 그 후...

[경기도민기자단] 모두를 위한 청정계곡이 되다! 경기도 청정계곡 복원 현장  ⓒ 경기도블로그


고기리계곡은 용인시와 성남시에 걸쳐 있는 계곡입니다. 여름 피서지로 인기가 많은 곳 중의 하나죠. 주변에 닭백숙 등 음식점과 유명한 카페가 많아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장소인데요. 사람이 많은 주말을 피해 평일 오후에 가봤습니다. 평일이지만 휴가철을 맞아 마스크를 끼고 안전 수칙을 지켜며 가족 단위로 더위를 식히러 온 도민이 많았습니다. 아빠 손을 잡고 온 아이는 계곡에 들어갈 생각에 즐거운 표정이었습니다. 이렇게 도민이 휴가철에 마음 놓고 자연을 즐기기 위해 계곡으로 올 수 있었던 것은 경기도의 청정계곡 복원 노력 덕분입니다. 경기도 청정계곡 복원 사업이 이뤄지기 전에 고기리계곡 일대는 하천 주변 평상을 점유한 음식점과 카페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방문해보니 하천 주변에 용인시 수지구청이 설치한 평상이 놓여져있었습니다. 평상에는 수지구청의 자산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이곳을 방문하는 누구나 사용 가능한 평상인거죠.

[경기도민기자단] 모두를 위한 청정계곡이 되다! 경기도 청정계곡 복원 현장  ⓒ 경기도블로그


또한 계곡으로 내려가는 계단을 만들어 도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이것도 계곡 정비 사업으로 만든 것입니다. 여름휴가 ! 안전한 물놀이! 사회적 거리두기 꼭 지켜주세요

[경기도민기자단] 모두를 위한 청정계곡이 되다! 경기도 청정계곡 복원 현장  ⓒ 경기도블로그


더위를 피해 피서를 왔다고 해도 마스크착용은 필수입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야외에서도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는 꼭 지켜주세요. 제가 직접 가보니 고기리계곡에 온 사람들 모두 마스크를 착용과 거리 두기를 포함해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피서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경기도민기자단] 모두를 위한 청정계곡이 되다! 경기도 청정계곡 복원 현장  ⓒ 경기도블로그


이곳은 음식점 앞입니다. 예전에는 음식점에서 평상을 설치해 놓아 식당 이용객만 자리를 이용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달라졌습니다. 이 자리는 음식점 사유지가 아니고 국유지입니다. 그래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시 도민의 품으로 돌아온 청정계곡! 도민의 이야기를 듣다

[경기도민기자단] 모두를 위한 청정계곡이 되다! 경기도 청정계곡 복원 현장  ⓒ 경기도블로그


이곳에서 가족과 함께 피서를 온 박종내 씨(분당구 구미동) 가족을 만났습니다. 박 씨는 “경기도가 청정계곡과 하천을 도민에게 돌려주었다는 뉴스를 보고 왔습니다. 와보니 계곡 옆 데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좋습니다. 제가 고기리계곡과 가까운 곳에 살아서 올여름은 이곳에서 더위를 식혀야겠습니다. 청정계곡을 도민에게 돌려준 경기도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박종내 씨 가족뿐만 아니라 고기리 계곡을 찾은 사람들이 계곡 옆에 돗자리를 폈고 있었습니다. 계곡에서 놀다가 올라와 그늘에서 잠시 쉬다가 또 물에서 놀고요. 코로나19로 조심스럽긴 하지만 이렇게나마 여름 더위를 식힐 수 있어 다행입니다. 도심지에서 지내다가 이곳에 오니 온도가 2~3 도는 낮아서 그런지 숨통이 트이는 듯합니다. 고기리계곡 등 경기도의 모든 계곡은 주차료, 입장 요금 모두 무료입니다. 경기도 청정계곡을 망치는 불법행위 발견 시, 신고해주세요

[경기도민기자단] 모두를 위한 청정계곡이 되다! 경기도 청정계곡 복원 현장  ⓒ 경기도블로그


경기도는 8월 말까지 청정계곡·하천을 유지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모든 계곡을 대상으로 도-시군 특별단속을 추진하고 불법 시설물 적발 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예외 없이 즉시 강제 철거 등 행정대집행을 취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혹시라도 휴가철에 무단으로 점유해서 이익을 취하려는 음식점 등이 있다면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031-8008-2580) 및 경기도 콜센터(031-120)로 신고해주세요. 도민 누구나 불법행위 사항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민기자단] 모두를 위한 청정계곡이 되다! 경기도 청정계곡 복원 현장  ⓒ 경기도블로그


경기도는 평일에는 ‘특별 점검반’ 3개 반, 주말에는 11개 반으로 편성하여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계곡 등 이용객이 많은 9개 시군 13개 주요 계곡을 중심으로 8월 29일까지 가동합니다. 경기도 하천은 오랜 세월 도민의 공동생활 터전이었습니다. 경기도가 도민에게 청정계곡을 돌려준 것은 도민을 위한 정책입니다. 경기도가 청정계곡을 만드는 것 못지않게, 도민 품에 돌아온 깨끗한 계곡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모두를 위한 청정계곡`을 앞으로 함께 잘 이용하기 위해서는 계곡을 깨끗하게 이용하려는 도민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도 잊지 말아주세요. 지금까지 청정계곡으로 바뀐 용인시 고기리계곡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시원한 여름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도민의 품으로 돌아온 경기도 청정계곡에서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여름 더위를 날리기를 바랍니다.

[경기도민기자단] 모두를 위한 청정계곡이 되다! 경기도 청정계곡 복원 현장  ⓒ 경기도블로그


[출처:경기도블로그]
[작성자:2021 경기도민기자단 이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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