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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선물 같은 하루, 어린이날 대축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5-14
지난 4일 열린 어린이날 대축제에서 어린이들이 어린이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 박근령 기자


5월 어린이날을 맞아 경기도 곳곳에서 어린이날 행사가 열렸다. 어린이는 어린아이를 높여 부르는 말로 어린 존재에 대해 소중함과 인격적인 존중을 담고 있는 단어이다. 또한 어린이날은 어린이들이 티 없이 맑고 바르게 그리고 슬기롭게 씩씩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제정한 기념일이다. 기자는 경기도의 많은 어린이날 행사 중 용인시 어린이날 대축제 현장을 찾았다. 지난 4일 용인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했다.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고 용인시가 주최하는 이번 어린이날 대축제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연과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매년 용인시청 잔디 광장에서 진행하던 것과 달리 올해는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진행하여 탁 트인 넓은 공간에 많은 아이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었다. 어린이를 위한 공연으로는 가족 뮤지컬 구름빵, 코미디 마술 마임, 난타, 군악대·의장대의 공연 등 ‘어린이날’의 의미를 담은 화려한 무대들이 펼쳐졌다. 또한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풍선아트, 음악줄넘기는 사회자 황영진의 진행으로 아이들에게 더욱 풍부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다양한 공연 모습  ⓒ 박근령 기자


어린이 체험행사로는 승마체험, 국악 놀이터, 화분 꾸미기, 머그컵 만들기, 머리띠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목공놀이, 도예 등이 진행되었다. 안전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생애주기별 VR 실감형 안전 체험, 재난 예방 화재 안전교육, 심폐소생술, 소방관 직업체험, 교통안전 체험 등의 부스가 운영되었다. 상시 체험으로는 삐에로 2명이 풍선아트 공연으로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모양의 풍선을 만들어 주었다.

여러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 박근령 기자


이 외에도 놀이동산에서는 다양한 먹거리, 벽돌쌓기, 칩 쌓기 대형 팽이, 에어보드, 농구, 축구 등을 체험할 수 있었다.

놀이동산 존과 푸드트럭의 모습이다.  ⓒ 박근령 기자


캠페인 홍보로는 아동 권리, 드림스타트, 유니세프와 푸른 지구, 탄소실천, 조아용과 함께하는 용인 관광이 있었다. 특히 행사장에 마련된 조아용 룰렛 돌리기 행사는 조아용 캐릭터 굿즈를 받기 위한 사람들의 행렬이 길게 이어지기도 했다. 본 기자는 용인시 아동참여위원으로서 아동 권리 부스에서 운영하는 MARKET 권리 운영에 참여하였다. 아동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권리를 담고 있는 과일들을 바구니에 담아 시장 형태로 진행하며 체험을 끝낸 후 모루 인형 만들기를 할 수 있다. 아동 건강권 보장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평소 무관심했던 아동 권리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기자는 아동 권리 부스 운영에 참여함으로써 아동들에게 가장 필요한 권리를 알고 생활 속에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자가 아동참여위원회와 굿네이버스의 체험 부스를 운영, 체험하고 있다.   ⓒ 박근령 기자


기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날 의미를 되새기며 아동 권리에 대한 목소리를 내는 데에 직접적인 경험을 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하루였다. 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즐기며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했다. 가정의 달인 5월, 경기도 곳곳의 다양한 행사와 함께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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