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

  • 스크랩
  • 전자점자 뷰어보기
  • 전자점자 다운로드
뉴스상세조회 테이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단계적 일상회복 속에 행정사무감사 시작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11-08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지난 5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문화체육관광국과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를 대상으로 ‘2021년 행정사무감사’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  ⓒ 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지난 5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문화체육관광국과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를 대상으로 ‘2021년 행정사무감사’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수감기관에게 요구자료의 답변서 부실, 공공기관장의 공석문제, 장애인체육회의 우승 쾌거 등에 관한 주제를 시작으로, 여러 가지 문체위 소관의 사업에 관한 많은 문제점과 대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채신덕 부위원장(더민주, 김포2)은 수감기관을 향한 첫 발언으로 “경기도를 대표할만한 문화축제가 없는 것이 아쉽다”며 “5개년 중장기 계획을 통해 경기도를 대표할만한 정책이 나올 것을 기대했는데, 계획은 계획대로 용역은 용역대로 신뢰가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홈페이지나 보고서 등에 무분별한 외래어·외국어의 사용을 줄이겠다는 약속을 했음에도 줄어든 느낌이 나지 않는다”며 “오히려 외국에서는 한글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한글을 배우려는 외국인이 늘어나는데, 왜 홍보할 좋은 기회를 놓치는지 안타깝다”고 덧붙여 말했다. 유광국 부위원장(더민주, 여주1)도 기본질의 마지막 발언자로 나서,“부서별 주요 업무와 공공기관 주요 업무가 모호하니 제대로 윤곽을 잡아, 모호함으로 일어나는 혼선을 줄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출자출연기관의 잉여금의 다음연도 사용에 대해 투명성을 강조하고, 관리주체인 문체국의 관리감독 강화나 제도 개선도 함께 주문했다. 또한 유 부위원장은 “문체국의 조직 확대가 필요하다. 이미 직원들의 피로가 쌓일만큼 쌓였고, 서울시 등에 비해 5배 이상이나 직원 수가 부족하다, 거의 혹사 수준”이라며 문화체육관광국장에게 증원에 대해 긍정적인 검토를 부탁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8일 경기문화재단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있으며, 사업 전반에 대하여 문제점을 도출하고 수감기관과 함께 개선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본문 바로가기
뉴스이전글다음글
다음글 안전한 경기도
이전글 [반려동물 복지①] ‘길고양이 중성화의 날’
  • 정보제공부서 : 부천시 콜센터
  • 전화번호 : 032-320-3000

홈페이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