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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맞춤 산업재해 예방 컨설팅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11-10
[앵커멘트] 하루 평균 두 명의 노동자가 집으로 돌아가지 못합니다. 산업재해 때문인데요. 경기도가 건설업, 제조업, 운수창고업 등 고위험 업종 118개 현장을 방문해 산업재해 예방 컨설팅을 했습니다. 보다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일할 수 있어 현장의 반응도 긍정적인데요. 김태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스탠딩] 김태희/기자 “작업이 한창인 건설 현장입니다. 제 뒤로 보이는 게 추락 방호망과 안전 난간인데요. 이런 작은 장치들이 추락 사고를 막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경기도, 시•군 관계자와 노동안전지킴이가 현장을 꼼꼼히 둘러봅니다.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장치를 확인하고 현장 노동자들의 안전 교육도 합니다.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사고를 막을 수 있어 산업 현장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인터뷰] 신수규/ 현장소장 “계단 안전 난간대라든지, 추락 방호막, 낙하물 방지망 이라든지 한다고 하지만 누락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미흡한 부분을 즉시 수정할 수 있어서 그런 점이 좋았습니다.” 이천의 한 물류센터. 산업재해 전문가들이 나서 위험 요인을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조언합니다. 충돌이나 적재물 추락, 화재 등의 사고를 막기 위해 물류센터는 작업자들의 동선에 위험 표시를 명확히 해야합니다. 화재 시 더 큰 피해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소방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야 합니다. [인터뷰] 나훈/ LF물류센터 차장 “지게차 경우는 많이 사용하지 않다 보니 소홀한 부분이 있었는데. 컨설팅해 주셨을 때 타이어가 마모되고 후진등이 안 들어 온다고 말씀하셔서 개선할 수 있게 됐습니다.” 경기도가 약 2주간 화성, 용인, 포천, 남양주, 이천 등 5개 지역의 총 118개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그 결과 추락, 끼임, 충돌, 화재•폭발 등 250건의 위험요인에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인터뷰] 지선영/ 경기도 노동권익과 주무관 “중소규모 현장은 알면서 안 지킨다기 보다 몰라서 못 지키는 경우가 훨씬 더 많습니다.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 사업장을 지원하기 위해서 이런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불편해도 안전모 쓰기, 높은 곳에서 작업할 땐 안전 고리 걸기 등 노동자들의 동참도 중요합니다. 경기 GTV 김태희입니다. [자막] 1.김태희/기자 2.경기도 남양주 건설현장 3.신수규/현장소장 4.경기도 이천 물류센터 5.나훈/ LF물류센터 차장 6.경기도 118개 산업현장 방문 결과…298건 위험 요인 발견, 250건 시정 요청 7.지선영/ 경기도 노동권익과 주무관 8.촬영, 편집/ 김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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