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둘째 주입니다. 요소수 부족 위기 극복을 위해, 경기도가 도와 시·군,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필수 경유 차량 외 사용을 자제하는 등 긴급 대응책을 시행합니다. 또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대중교통 운행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보고 버스와 택시 등의 운행 상황 집중 모니터링에 들어갔습니다. 요소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해선 애로사항 등을 파악해 정부에 건의할 방침입니다. 일산대교 주식회사가 경기도의 공익처분으로 시행된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에 반대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고양시, 김포시, 파주시 3개 시와 손을 잡고 일산대교㈜측의 전향적 자세를 촉구했습니다. 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도 기자회견을 열고 일산대교 무료화는 계속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재판부의 현명한 결정을 강하게 촉구했습니다. 환경을 살리면서 사회적 비용도 줄이기 위해 경기도는 ‘친환경 못난이 농산물’ 활용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못난이 농산물만을 파는 온라인 장을 수시로 여는가 하면 필수 식재료 꾸러미를 랜덤 형식으로 만들어 내놓습니다. 가공용 즙이나 화장품의 원재료로 활용하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길고양이 급식소 및 반려동물 입양센터의 설치·운영을 활성화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명확해졌습니다. 경기도는 ‘경기도 동물보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지난달 22일 355차 경기도의회 본회의 의결을 거쳤다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이번 주 강득구·김승원·김한정·양기대 국회의원 등 경기도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을 만났습니다. 별내선 복선전철사업 등 경기도 주요 국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자막] 1.시군‧공공기관 경유차량 사용 제한 요청 2.경기도 “일산대교 무료화는 시대적 과제” 3개시와 결의 3.경기도 못난이 농산물 활용 사업 앞장 4.경기지역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용이해진다 5.오병권 권한대행, 국회 예결위에 국비확보 협력 요청 -60세 이상·20세 미만이 전체 확진자 절반 넘어…도, 추가접종 당부 -경기 중장년 새 도약 도울 일자리박람회, 온․오프라인 개최 -파주 임진각 등서 수어 관광 해설 시범 서비스 개시 -경기도문화재 68종목 한자리에..12~14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경기 농식품 1~3분기 수출액 전년보다 증가..역대 최고치 -내달 23일까지 찾아가는 개성한옥 사진 순회전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MVP에 광주 스코어본 하이에나들 김경묵 선수 -제26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식…농어업분야 유공자 시상 -제3회 경기 국제 이(e)스포츠 대회 개최 -경기도, 4년간 1만 3천여 대 주차공간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