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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보다 생명이 먼저, 배달 노동자 안전 교육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11-15
[앵커멘트] 코로나19 이후 거리에 배달 노동자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플랫폼 기업들의 속도 전쟁에 배달 노동자는 항상 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안전 수칙을 지키며 배달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가 나섰습니다. 김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토바이가 안전 속도를 지키지 않고 달리다 사람이 나타나자 급정거합니다.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 비상등을 켜고 달려 뒤차가 진로 방향을 알 수 없는 경우 역시 위험합니다. 코로나19로 배달이 늘면서 오토바이 사망사고도 증가하는 추세. [인터뷰] 이윤철/ 배달라이더 “일단은 바쁘니까 안전보다는 하나라도 더 해야겠다고 생각을 많이 했죠.” 경기도는 안전한 배달 환경을 만들기 위해 배달 노동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안전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문성준/라이더유니온 안전강사 “실제 근무를 하는 라이더들이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으로 많은 라이더들에게 안전한 근무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강의에 나섰습니다. “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사고 사례와 꼭 지켜야 하는 안전 수칙 등을 잘 알 수 있습니다. 배달 노동자들이 안전교육을 받고 벌점도 감경 받을 수 있도록 해 참여율을 높였습니다. 도로교통공단의 벌점 감경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경기도의 안전교육 과정을 통합한 겁니다. [인터뷰] 최홍석/경기도 노동권익과 주무관 “경기도는 배달 노동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특화교육과정을 개설해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도민과 노동자가 함께하는 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안전 배달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 신호 지키기, 안전 속도 준수 등 기본을 잘 지키는 것만으로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습니다. 경기 GTV 김태희입니다. [자막] 1.자료화면 2.이윤철/배달 라이더 3문성준/ 라이더 유니온 안전강사 4.배달노동자 안전교육-이륜차 특화 벌점감경교육 / 고양시 5.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여해 진행했습니다. 6.최홍석/경기도 노동권익과 주무관 7.촬영, 편집/ 김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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