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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빈틈없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으로 도민 안전 지킨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11-16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겨울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4개월 동안 ‘2021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 경기도청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겨울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4개월 동안 ‘2021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5대 전략 27개 중점 추진과제를 수립,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 간 추진한다. 이상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올 겨울 대형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화재안전 관리를 해 나가겠다”며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민들께서는 가정과 일터에서 안전수칙 준수를 생활화해달라”고 강조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겨울철의 계절적 특성 및 코로나19 확산으로 주거시설 등 실내 활동이 증가(화기사용 증가)하는 등 화재 위험요인이 증가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 경기도청


■ 12~2월 겨울철 화재 건수, 인명‧재산피해 모두 연평균 크게 웃돌아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겨울철의 계절적 특성 및 코로나19 확산으로 주거시설 등 실내 활동이 증가(화기사용 증가)하는 등 화재 위험요인이 증가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5년간 도내에서 연평균 9,584건의 화재가 발생해 601명의 인명피해(사망 74명‧부상 527명)와 2,482억여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이는 하루 평균 25건의 불로 1.6명의 인명피해와 6억6천3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셈이다. 특히 최근에는 이천 공사장(’20.4월, 인명피해48명), 용인 물류창고(’20.7월, 인명피해13명,재산피해153억추정), 남양주 주상복합(’21.4월, 재산피해377억), 이천 쿠팡물류창고(’21.6월,인명피해 2명, 재산피해3,041억) 등 다수 인명피해와 막대한 재산피해를 동반한 대형화재가 지속 발생한 바 있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코로나19로 인한 국민의 안전욕구 상승, 재난약자인 노인인구가 증가, 비대면 산업 발전 등 계절적 특성과 최근 사회적 이슈,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고려하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추진되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5대 전략은 ▲생활 속 화재안전 기반조성 ▲화재취약지역 안전관리 강화 ▲취약시설물 중점관리 ▲자율안전관리 강화 ▲특수시책이다.  ⓒ 경기도청


■ 내년 2월까지 5대 전략 27개 중점 추진과제 추진 올해 추진되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5대 전략은 ▲생활 속 화재안전 기반조성 ▲화재취약지역 안전관리 강화 ▲취약시설물 중점관리 ▲자율안전관리 강화 ▲특수시책이다. 첫 번째로 ‘생활 속 화재안전 기반조성’ 분야에서는 ▸화재위험 3대 전기제품 안전사용 캠페인 ▸화목보일러 안전사용 홍보 강화 ▸음식점 후드(덕트) 화재발생 요인 제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보급 추진 ▸화재안전 용품 설치 권장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한 신고포상제 운영 ▸경보ㆍ속보설비 비화재경보 개선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등이 추진된다. 두 번째로 ‘화재취약지역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서는 ▸중점관리대상 선정 및 화재안전 강화 ▸화재경계지구 등 취약지역 안전관리 강화 ▸전통시장 화재예방 및 자율안전관리 강화 ▸공사장 화재안전관리 지도‧점검 ▸산림화재 예방활동 강화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세 번째로 ‘취약시설물 중점관리’ 분야에서는 ▸재난약자 이용시설 안전강화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강화 ▸공동주택 화재시 피난안전성 확보 ▸대규모 건축물의 화재대응 능력 강화 ▸코로나-19 관련시설 안전관리 강화 ▸숙박시설 등 여가시설 화재안전 강화 ▸화재취약시설 안전점검 강화 등에 힘 쓸 예정이다. 네 번째로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관계인의 자율적 안전관리 문화 조성 ▸자율적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기반조성 ▸재난취약계층 소방안전돌봄 서비스 운영 ▸화재안전 우수공모 활용 안전의식 고취 등에 노력할 방침이다. 다섯 번째로 ‘특수시책’ 분야에서는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 ▸화재다수 발생대상 특별 안전관리 추진 ▸지역별 여건에 맞춘 특수시책 추진 등의 방안이 마련됐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지난 9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를 방문해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 빈틈없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을 당부했다.  ⓒ 경기도청


■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만전 당부 지난 9일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제59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를 방문해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 빈틈없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을 당부했다. 오 권한대행은 “경기도소방은 정부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 화재 부문 1등급을 받고, 전국에서 가장 많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켰다. 영웅적인 활약을 하는 경기도 소방가족에 각별히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내년 2월까지 실시하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라며, 화재가 빈번한 물류창고와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수립 및 안전관리를 빈틈없이 수행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상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올 겨울 경기도내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화재안전 관리를 해 나가겠다”며 “경기도 재난 안전 컨트롤 타워인 경기도소방은 항상 준비된 자세로 대형재난 발생 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상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올 겨울 경기도내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화재안전 관리를 해 나가겠다”며 “경기도 재난 안전 컨트롤 타워인 경기도소방은 항상 준비된 자세로 대형재난 발생 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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