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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식품 수출, 코로나 속 선방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11-22
[앵커멘트]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도 경기도 농식품 수출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올 3분기까지 수출액이 11억 달러가 넘었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3% 오른 겁니다. 2008년 이후 최고치인데요. 경기 농식품 수출 비결을 최창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이천과 여주 등 50여 개 농가에서 재배한 인삼이 한데 모였습니다. 크기별로 선별 작업을 거쳐 수확한 그대로 포장한 수삼과 쪄서 말린 홍삼, 농축액 등 가공식품으로도 만들어집니다. 베트남과 홍콩 등지로 수출되고 있는데, 예전에는 고가의 선물용이었다면 이젠 건강식품으로 인식되면서 대중화되는 분위기입니다. 수삼을 2천만 원가량 수출했던 작년과 비교하면 올해는 6천만 원으로 대폭 늘었습니다. [인터뷰] 윤여홍 / 경기동부인삼농협 조합장 “베트남 현지에서도 QR코드로 생산자가 누군지, 생산이력을 확인할 수 있으니까 소비자들로부터 더 신뢰를 받다 보니까 현지 반응이 더 좋아짐으로 인해서 더 많이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경기도 농식품 수출액은 올 3분기까지 11억2천692만 달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증가했습니다. 수출실적 집계를 시작한 2008년 이후 최고치입니다. 도는 코로나19로 수출 여건이 악화된 가운데 가공식품과 인삼 등의 수출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아세안 시장에서 한국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라면이나 베이커리, 음료 등 가공식품 수요가 늘었습니다. 또 판지, 합판 등 임산물도 수출 호조세를 보이고 인삼과 토마토, 복숭아 등의 신선농산물도 증가했습니다. [인터뷰] 김주한 / 경기도 수출전략팀장 “수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고요. 해외시장 개척 사업을 전문기관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협업하여 수출 다변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경기도는 이대로라면 올해 수출 목표인 14억4천만 달러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경기GTV 최창순입니다 [자막] 1.경기동부인삼농협 인삼유통센터 2.윤여홍 / 경기동부인삼농협 조합장 3.경기도 농식품 수출액 11억2,692만 달러(올 1~3분기) 4.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 5.2008년 이후 최고치 달성 6.라면, 베이커리 등 가공식품 수요↑ 7.임산물과 인삼, 토마토 등 신선농산물 증가 8.김주한 / 경기도 수출전략팀장 9.영상취재 : 이효진, 영상편집 : 강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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