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북부지방산림청은 19일 경기도청에서 ‘경기 둘레길 조성 및 할성화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경기 둘레길은 경기도 외곽을 연결하는 도보 여행길로, 이 구간 내 64km 길이의 국유임도 9개 구간이 북부지방산림청과의 논의를 거쳐 둘레길 여행객에 한해 허용됐습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국유임도 9개 구간 통행, 산림자원 보전 관련 자료 지원, 탐방객을 위한 안내 및 홍보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하게 됩니다. 경기 둘레길이 통과하는 국유임도 9개 구간은 경기 둘레길 누리집에서 사전 등록해야 방문할 수 있습니다. 오병권 /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행정1부지사 경기도는 북부지방산림청과 협력해서 경기 둘레길을 경기도의 대표적인 관광브랜드화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자막] 1. 오병권 /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행정1부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