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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불법다단계 판매조직 적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11-30
[앵커멘트] 고수익 투자처를 찾는 사람들을 노린 불법 다단계 업체들이 경기도 특사경에 적발됐습니다. 고액의 수당을 미끼로 가상화폐를 판매하는가 하면, 판매자조차 제대로 된 상품 정보를 모른 채 소비자와 계약을 체결한 곳도 있습니다. [리포트] 방문판매를 가장한 미등록 다단계 판매업체. 11만원의 기적에 참여하라는 현수막 문구가 눈에 띕니다. 11만원에서 시작해 18회 차 까지. 최종 회 차에 이르게 되면 판매원 개인마다 약 500%에 이르는 수당을 받을 수 있다고 홍보해 판매원을 모집한 겁니다. 이들은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1만 3천 여 명의 회원을 통해 105억 원 상당의 부당 매출을 올렸습니다. [현장음] 그럼 지금 현재 판매수당 받은 사람들은 / 1만 2~3천명쯤 될까 부정확한 정보를 이용해 소비자를 유인하고 계약을 체결한 학습지 판매회사도 경기도 특사경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인터뷰] 미등록 불법 다단계 피해자 판매자 자체도 모르고 판매를 하는 거예요 그런데 소비자한테는 그게 된다(고 얘기하는 거죠) 이 뿐만이 아닙니다. 불법 다단계 영업방식으로 가상화폐를 판매하다 적발된 업체도 있습니다. 이들은 고수익 사업권이나 고액의 수당을 미끼로 내걸었습니다. 경기도는 지난 10월부터 올 11월까지 불법 다단계 업체에 대한 수사를 벌였습니다. 그 결과 위반 업체 3곳, 총 30명을 적발했습니다. 이들이 불법으로 벌어들인 돈은 무려 2천310억 원. [싱크] 김영수 /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 다단계 판매의 특성으로 피해자들은 불법인 줄 알면서도 신고나 수사에 소극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빠른 수사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신고해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가상화폐와 생필품, 건강식품 등에 대한 불법 다단계 판매와 관련된 피해는 경기도청 홈페이지, 경기도공정특사경 카톡플러스친구를 통해 신고할 수 있습니다. 경기GTV 이슬비입니다. [자막] 1. 고액의 수당 미끼로 판매원 모집 2. [현장음] 3. 부정확한 정보로 소비자 유인 4. [인터뷰] 미등록 불법 다단계 피해자 5. 불법 다단계 방식으로 가상화폐까지 판매 6. 위반 업체 3곳 적발 부당매출 총 2천310억 원 7. [싱크] 김영수 /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 8. 영상취재: 경기도청 촬영팀 영상편집: 김정환 화면제공: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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