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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디지털 산책 퓨처쇼, 미래로 여행을 떠나볼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11-23
10월에는 경기도 곳곳에서 축제가 많이 열린다. 코로나19로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환경 속에 적응해 가며 요즘 들어 미래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자주 상상해 본다. 책이나 영화에서만 보던 것들이 하나둘씩 현실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경기도가 지역상권과 연계한 미래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퓨처쇼 2021’를 지난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시흥시 배곧 아브뉴프랑 광장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퓨처쇼 2021’은 디지털전환 시대를 맞아 지역상권의 디지털화와 상권 활성화 촉진을 목표로 도민에게 일상에서의 미래기술 체험을 제공하는 행사다. 4차 산업을 대표하는 첨단미래기술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전시회로 ‘디지털 산책(Meet the Future)’을 주제로 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동선을 최적화한 도보 이동형 전시 관람법(워킹스루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평소에 디지털 분야에 관심이 많은 꿈기자가 찾아갔다. ■ 공식홈페이지 : http://futureshow.or.kr/g5/index.php ■ 주요내용: 행사 개최 지역상권과 연계한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페스티벌로 드론 군집 라이트쇼, 가상/증강현실 음악 콘서트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장 소독과 방역이 이루어지는 모습   ⓒ 류승열 기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방 시간 이전에 소독과 방역이 이루어졌다. 각각의 체험 부스에는 손소독제, 비닐장갑, 앞면가리개 등이 배치되어 있었고, 응급상항에 대비해 응급센터도 운영되고 있었다.

VR패션쇼 체험으로 배곧 아브뉴프랑 엠씨몰을 가상 매장으로 구축하여 새로운 비대면 소비경험을 전달하며 VR패션쇼 콘텐츠를 즐겨보는 프로그램이다.   ⓒ 류승열 기자


. 매장 가상화 솔루션은 패션플랫폼으로 직접 물건을 살 때 매장에 가지 않고도 인터넷 접속을 통해서 VR로 내가 원하는 상품을 가상현실에서 상품들을 볼 수 있는 체험이다. VR 속에서 직접 원하는 상품을 클릭하면 360도 회전하고, 자유롭게 걸어다니며 매장을 둘러볼 수 있었다.

AR (증강현실) 체험   ⓒ 류승열 기자


AR(증강현실) 체험으로 80여 종의 헤어스타일과 염색을 가상으로 체험해 보고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미러씽크와 함께 파격적인 스타일로 변신해보는 꿈기자의 모습이 신기했다.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 이벤트  ⓒ 류승열 기자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12월 이후 원하는 날짜에 자율주행 이동 우체국으로부터 받거나 1년 후 우편으로 원하는 주소지에서 받아볼 수 있다. 현재와 미래를 연결짓는 타임머신과도 같다. 또한 자율주행 이동 우체국은 사람 대신 자율주행 차량이 우편물을 접수, 배달하여 미래의 똑똑한 자율주행 이동 우체국을 경험해 볼 수 있었다.

사진 복원과 합성  ⓒ 류승열 기자


오래된 역사적 사진들을 복원하고 사진을 동영상으로 만드는 사진 기술의 발전 또한 엿볼 수 있었다.

작가와 함께하는 메타버스 여행 VR체험 사진   ⓒ 류승열 기자


작가와 함께하는 메타버스 여행에서는 가족과 함께 가상현실에서 만나 함께 미술관을 관람할 수 있다. 꿈기자가 가상현실에서 “엄마 이 그림 좀 보세요. 멋져요” 하면 평소 미술관 관람할 때처럼 가상현실에 함께 접속한 엄마와 대화하며 감상할 수 있었다. 친구들과 함께 미술관이나 과학관, 학교에서 만나는 일은 먼 미래의 일이 아닌 것 같았다.

자율주행 순찰로봇 `골리`   ⓒ 류승열 기자


AR포토 이벤트로 틱톡처럼 사진을 찍고 사진을 출력하여 사진을 핸드폰 앱으로 보면 사진 속의 내가 움직인다. 움직이는 사진이 정말 신기했다. 자율주행 로봇 ‘골리’가 자율주행을 통한 무인 감시 및 야간 순찰을 한다. 골리는 PTZ 카메라, 360도 카메라가 탑재되어 비상상황에 대응할 수 있다고 한다. 멀지않은 미래에 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스마트한 ‘골리’다. 퓨처쇼 행사장 곳곳을 돌며 순찰하는 `골리`를 만나볼 수 있었다.

미래형 인공지능 라이브 콘서트  ⓒ 류승열 기자


메타버스 AI라이브 콘서트는 경기도 및 시흥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미래형 인공지능 라이브 콘서트이다. 꿈기자가 기타 연주를 하면 드럼과 피아노가 함께 박자를 맞추며 연주가 되었다. 꿈기자 연주를 경청해 주던 광장의 많은 사람들로부터 박수를 받아서 기분도 좋았다.

VR 기술 및 AI 측정 디지털 헬스케어솔루션   ⓒ 류승열 기자


시선 추적 장치가 탑재된 VR 헤드셋을 착용하면 VR 아이트래킹 센서가 눈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동공 반응, 시야, 난시, 황반변성, 색맹, 입체시, 복시, 대비 감도, 외안근, 동체시력 측정 총 10가지 눈 건강 측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AR프로그램을 통해 안과검사를 해볼 수 있었다. 미래에는 병원에 가지 않고도 검사를 받을 수 있다는데 현실에서 직접 체험을 해보니 정확하고 편리했다. 앞으로 간단한 안과 검진은 병원에 가지 않고 집에서 직접 할 수 있는 미래가 가까이 다가온 것 같다.

드론 라이트쇼  ⓒ 류승열 기자


저녁에는 300대의 드론이 미래를 상징하는 다양한 모습으로 배곧 생명공원 상공에 수놓았다. 개선문 앞에서 최고의 드론쇼를 관람할 수 있었다. 미래도시와 생활을 경험해본 신기한 하루였다. 책에서만 보았던 이야기가 먼 미래의 일로만 여겨졌는데, 체험을 통해 내 손으로 손쉽게 생각한대로 움직이고 보여지고 공간을 이동한다는 경험이 앞으로 나의 생각을 키워 더 큰 꿈을 가지는데 도움이 되었다. 경기도 시흥 배곧공원에서의 ‘디지털 산책 Meeting the future’ 축제의 제목처럼 가족들과 행복한 미래를 꿈꿔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어떨까. ※ 본 기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4단계 격상 전) 촬영 및 취재한 것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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